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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도의 날> 지금도 위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가부도의 날>이라는 영화를 보셨나요?

문화부 기자를 할때는 거의 모든 영화를 봤는데..

경제부로 넘어와서 영화를 본건 참 오랜만이었네요.

 

1997IMF때 다들 기억하시죠?

 

1997, 대한민국은 최대 호황기를 누리고 있었습니다. 이때 정부의 금융정책으로 기업들은 무분별하게 과잉 투자를 벌였고, 은행들은 까다로운 심사가 없이 쉽게 대출을 해주던 호황기였습니다.

하지만 실상을 보면 경제가 무너지고 있었습니다. 1996년 무역적자는 230억 달라가 넘었고 나라의 빚은 1천억 달라가 넘었습니다. 하지만 정부와 경제 학자들은 현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계속 장밋빛 미래만 그렸었죠.

 

국가는 이를 극복할 어떤 방안도 내놓지 못하고 경제 위기는 없다고 발표합니다.

그 결과 우리 사회가 어땠는지 다시 한번 보실께요.

 


1997년 저는 중학교 때라 크게 체감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다시보니 사태의 심각성이 느껴집니다.

얼마나 심각했는지 아시겠죠?

 

지금도 2IMF사태를 걱정하는 전문가들이 있습니다.

자영업자 대출을 포함한 가계부채가 1500조를 넘었고,

기업들의 신규투자 축소와 청년 실업난 증가,

무너지는 자영업자와 중소기업들,

금리인상에 따른 서민들의 부담감 증가 등...

 

또 미국과 중국의 경제가 침체에 돌입하면서 글로벌 경기침체가 장기활 될 수 있다는 경고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1997년과는 상황이 다릅니다. 2IMF는 오지 않을것입니다.

최악의 경제위기를 겪어낸 경험이 있는만큼 기업이나 국가는 위험성을 잘 알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단적인 예로 국가의 외환보유액이 199740억달라였지만 지금은 4000억달러가 넘고, 기업들의 사내보유금은 800조가 넘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 대한민국의 경제 위기임은 사실입니다.

 

영화로 돌아와서 보면 3명의 삶이 나옵니다.

1. 위기를 인지하고 막으려고 노력하는 사람

2. 위기에 안일하게 대처하는 사람

3. 위기에 기회를 찾아 배팅하는 사람

 

여러분은 위기를 어떻게 준비하고 대처하시겠습니까?

누군가에게는 위기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기회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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