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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책읽는 지자체 대상’ 고창군 2년 연속 수상 위업 달성

 

(포탈뉴스) 전북 고창군이 ‘대한민국 책읽는 지자체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며 최고의 인문학도시 면모를 과시했다.


28일 고창군에 따르면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 주관 ‘2020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제5회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시상식이 취소돼 올해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고창군을 찾아 상패를 전달했다.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은 독서·출판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뛰어난 기획력을 통해 책 읽는 대한민국 발전에 도움이 된 지자체에게 주는 상이다.


고창군은 2018년 11월 전국에서 독서율이 가장 높은 인문학도시 조성을 위해 전국 책읽는 도시 협의회에 가입했다. 이후 2019년 5월 군 단위 최초로 고창한국지역도서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또 고창 한 책 읽기 추진과 함께 읽기 유도를 위한 독서동아리 리더과정, 서평쓰기 요령, 비대면 독서토론회 운영, 중·장년층을 위한 상설 인문학강좌 운영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도서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 독서 생활화에 도움을 줬다. 여기에 고창군의 문화복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고창군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사업(고창읍 월곡뉴타운, 2022년10월 준공 목표)도 순항하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전국에서 독서율이 가장 높은 도시를 목표로, 도서관과 생활공간 곳곳이 책과 독서를 통한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이 되도록 전문적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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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에 구슬땀’ 진교훈 강서구청장, 수해 현장서 팔 걷어 (포탈뉴스통신)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방화동 일대 수재민 가구를 찾아 복구작업에 팔을 걷었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에는 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환경공무관 등 70여 명이 동참해 따뜻함을 더했다. 진 구청장과 봉사자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반지하 주택과 창고, 도로에 쌓인 수해 잔해물을 치우며 복구에 몰두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복구작업은 2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날 8가구에 수해 복구가 이뤄졌다. 작업자들이 치운 폐기물만 무려 15톤에 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조를 구해 긴급조치가 필요한 침수 피해 5가구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콘센트와 전등을 설치하는 등 임시조치도 취했다. 구는 수재민에 임시 숙소를 제공하는 한편, 복구 작업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광복절과 맞물린 3일 연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재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 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 쓰레기 수거 특별 기동반을 운영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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