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1 (목)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화환꽃복지지원사업단, 화환 재사용 근절사업 위한 공동협약식 가져

 

(포탈뉴스) 지난 1월 21일 오후 3시 화환꽃복지지원사업단(단장 노은순/한국화훼복지협회 회장)의 '화환 재사용 근절사업을 위한 공동협약에 동의한, 언론 및 기업.사회봉사단체, 공동협약식을 개최했다.


'화환재사용근절사업'의 공동협약식에는 한국화훼복지협회 회장 노은순, 신한뉴스 대표 고태우, 국제엔젤봉사단 대표 최수현, K3세계무도문화예술연맹 양승근 대표, 행복담아주소야 주윤경 대표가 공동협약식에 서명했다.


이번 공동협약식으로 '화환재사용근절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공동협약식에서 단장을 맡은 한국화훼복지협회 노은순 회장은 인사말에서 "화환재사용근절사업에 협력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근절사업의 성과로 화훼생산 및 유통이 정상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한뉴스 고태우 대표는 "화환재사용근절사업은 화환기부소득공제, 일자리창출, 사회복지사업지원의 3대 목적으로 추진되는 만큼, 사업 진행과정을 화훼인 및 국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고, 국제엔젤봉사단 최수현 대표는 "오랜기간 지속된 사회문제중의 하나인, 화환 재사용이 종식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으며, 행복담아주소야 주윤경 대표는 "꽃과 화환을 통한 역할에 다년간 활동했었지만 힘겨웠다."면서, "보다 더 화환꽃 복지사업에 보다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K3세계무도문화예술연맹 양승근 대표는 "화환을 행사 후 주최측 명으로 기부하고 버려지는 싱싱한 꽃은 복지문화활동으로 활용되길 바라며, 공식단체결성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재사용 근절사업에 기여했으면 한다."라고 공동협약식의 의미와 의지를 담았다.


'화환재사용근절'을 위한 화환꽃 복지지원사업의 주된 내용은 화환의 기부를 통한 소득공제와 화훼복지를 위한 교육지원 그리고 화환을 통한 일자리창출사업으로서, 사회복지사업지원과 일자리창출 그리고 화환재사용근절의 3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화환재사용근절운동'의 재점화에 나선, 화환꽃복지지원사업단은 정부의 '화훼산업 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 이 정하고 있는 '재사용화환표시제'가 범국민들에게 각인될 수 있도록, 언론과 시민단체를 통한 홍보활동 그리고 '재사용화환표시제'를 위반하고 있는 화환업체에 대한 감시활동과 더불어 법적고발조치까지 추진해 나가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


화훼꽃 산업 쇠퇴의 원인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화환 재사용을 막고자 하는 취지로 '재사용 화환 표시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현실은 전혀 다르다는 것이 화훼업계의 평가다.


법적규정에는 생화를 재사용해 만든 화환을 판매할 때는 반드시 재사용 화환임을 표시해 소비자에게 알리도록 한 '재사용 화환 표시제'를 규정하고 있다.


'화훼산업 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거 생화를 재사용한 화환을 판매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제작, 보관, 진열할 경우 해당 화환이 '재사용 화환' 임을 표시해야 하고 소비자나 유통업자에게 이를 알려야 한다는 규정이 있으며, 온라인 판매 시에도 표시를 해야 하는데, 이를 어길 시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화환이 많이 사용되는 장례식장 및 예식장에 쓰이는 화환은 기본 6회 이상 재사용되기도 하며 일각에서는 몰래 화환을 훔쳐다 재판매하는 절도 행위까지 벌어지는 있다는 것이 화환관계자들의 의견이지만, 정부에서 법적규정을 시행할 의지가 있는 것인지 의문이며, 이는 직무유기를 하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볼 여지가 충분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어, 정부의 '재사용 화환 표시제' 시행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생화가 아닌 상품가치가 떨어진 재사용 꽃으로 인해, 화환의 축하와 애도의 의미가 퇴색되고 아울러 화훼업계가 위기에 처한 상태이지만, 정부는 법적근거가 있슴에도 불구하고 수수방관하고 있는것 아니냐는 비판에 대해서 심도있는 재검토가 필요해 보인다.


한편 ‘재사용 화환 표시제’는 재사용 여부에 대한 소비자 알 권리 확대, 화환 유통질서 개선, 건전한 화환 문화 조성, 화훼농가 및 관련 업계 등 소득 증대에도 기여한다는 것이 화환꽃복지지원사업단의 입장이며, 이번 공동협약식으로 보다 도전적인 행동운동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화환재사용근절사업'의 공동협약식에 함께한 시민단체로는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착한청년들 윤관식 대표, 꽂 잡지사 세이 박문규 대표, NGO착한사람들 서태호 대표, 우수화원 검정단 이봉식 대표, 우수화원 검정단 노정자 대표, 대한불교꽃꽂이연합회 안숙자 이사장, (사)한국플라워디자인협회 장은희 은지회장, 한국화훼유통협회 서후원 대표, 서울시 NGO멋진사람들 배희숙 대표 등이 참석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국제엔젤봉사단)]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창원특례시, 체력향상부터 독서·과학체험까지…알찬 방학생활 지원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방학을 보내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건강증진, 독서교육, 과학체험, 청소년활동 등 풍성한 방학생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창원보건소는 비만 및 저체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중 조절과 체력 향상을 위한 ‘여름방학 특강 어린이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7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5주 동안 창원시설공단과 협력하여 창원실내수영장, 창원의창스포츠센터, 성산스포츠센터, 시민생활체육관, 감계복지센터 등 5개 스포츠센터에서 여름철에 적합한 수영과 빙상 등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전문 지도자의 체계적인 지도로 이뤄지며, 안전요원들의 감독하에 안전하게 수업이 진행된다. 관내 시립 공공도서관에서는 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은 쿨(Cool)하데이’, ‘여름엔 도서관’ 행사 등 총 46개의 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원중앙·성산·상남도서관에서는 8월 4일부터 10일까지 무제한 도서 대출과 대출기간 연장 이벤트로 시민들의 여름 독서를 지원하며, 8월 13일에는 ‘라탄공


경제핫이슈

더보기
대우에어비스, 네오아미코 제습기, 공기살균기, 공기청정기 브랜드, 세계 최초 저온 제습 기술로 대한민국 공기 시장 선도 (포탈뉴스통신) ‘네오아미코’ 아토피 3종 인증 획득은 프리미엄 공기 솔루션의 선두 주자임을 입증 ㈜대우에어비스는 세계 최초로 공기 저온제습, 살균, 탈취 기능을 통합한 '토탈 에어 솔루션'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공기 케어 시장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대우에어비스는 47년간 냉응용기 압축기 기술을 축적해 온 전문 제조사 ㈜대우컴프레셔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성능 완성품을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설립된 판매 전문 법인이다. ㈜대우컴프레셔가 개발한 '네오아미코(NeoAmico)'와 '드레스케어'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들은 ㈜대우에어비스를 통해 시장에 유통되며, 고객 맞춤형 공기 관리 솔루션으로 제공되고 있다. ㈜대우에어비스는 단순한 유통을 넘어, 소비자의 요구와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제품 기획, 마케팅, 유통, 고객 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공기 솔루션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네오아미코: 공기 청정을 넘어선 완벽한 솔루션, 아토피 안심 인증으로 신뢰도 강화 ㈜대우에어비스의 대표 제품인 '네오아미코(NeoAmico)'는 단순한 공기 청정기를 뛰어넘는 토탈 에어 솔루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