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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관악구청장, 비대면 청내 아침 방송으로 새해 업무 시작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2021년 시무식 행사 대신 아침방송으로 새해 인사

 

(포탈뉴스) 관악구가 신축년 새해를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시무식 없이 청내 아침방송으로 직원 및 구민들과의 소통·협치를 강조하며 업무를 시작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조치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및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 확보 차원에서 지난 4일 오전 9시부터 10분간 아침방송으로 직원과 구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각종 시설 지도점검, 선별진료소, 생활치료센터 운영 등 본연의 맡은 바 업무 외에도 방역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로 방송을 시작했으며, 코로나19 대응으로 각고의 노력을 다한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깜짝 간식이벤트도 진행했다.


간식이벤트는 아침방송 시간에 부서장 및 동장이 신년인사를 구청장 전자결재 메일로 송부하는 방법으로 참여했으며, 1, 10, 20, 30, 40, 50번째 도착한 메일을 선정, 4개 부서, 2개 동주민센터가 간식을 받게 됐다.


박 구청장은 “지난해 공모사업 등 외부재원 유치로 관악구 역사 이래 처음으로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으며, 대한민국 지식대상 국무총리상,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대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의 쾌거를 거둔 바 있다”며 “이는 모두 열정적인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었다”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더불어 “2021년은 민선7기 3년차의 중요한 시점으로 모두가 행복한 더불어 으뜸 관악을 반드시 만들어야 하는 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신축년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선에서 일하는 직원 한분 한분이 국민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구민 개개인이 개인 방역에 적극 동참할 때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답답하고 힘든 시기를 걷고 있지만 희망을 잃지 말고 새로운 의지와 각오로 새해를 맞이하자”는 당부로 방송을 마쳤다.


한편 박 구청장은 지난 1일 관악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낙성대 임시선별진료소, 신림 선별진료소,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하여 연휴기간에도 검사지원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올해는 모두가 합심하여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구민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둘 것”이라며, “앞으로 더불어 으뜸 관악을 위한 중점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구민 모두가 행복한 관악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관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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