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울산교육청, 취약계층 학생 식료품 꾸러미 지원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코로나19 확산과 전면 원격수업 전환에 따라 취약계층 학생 복지지원과 건강관리를 위해 1인당 5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 학생은 전 초·중·고교(특수학교 포함)에 재학 중인 한부모 가정, 차상위 계층 등 법정 저소득 가정 학생 5,476명이다.


이들 학생에게는 귤, 토마토, 바나나 등 과일을 비롯해 김, 햇반, 라면, 참치 등 간편식으로 구성한 식료품 꾸러미를 지원한다. 식료품 꾸러미는 학생 주소지로 내년 1월 초까지 직접 배송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식료품 꾸러미 지원을 위해 예비비를 활용해 2억738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울산시교육청은 그동안 학교를 통해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복지사업 서비스를 진행해 왔다. 관계 기관의 지원을 받아 위기 가정 생계비 긴급지원, 생필품 꾸러미,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등을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 집으로 방문해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원격수업 기간에는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해 교육복지사가 대상 학생 가정 내 생활과 돌봄 현황, 건강상태, 외출 여부, 마스크 확보와 개인위생, 결식 여부 등을 확인하고 긴급지원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에 스마트기기와 마스크를 지원한 바 있다. 지난 9월에는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 중점학교 21곳에 복지지원 대상 학생과 긴급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 생필품, 마스크 등 위생용품, 도서, 교재, 교구, 필요 물품을 지원하도록 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학교에 등교를 하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의 돌봄과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담과 지원을 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식료품 꾸러미를 지원하게 됐다”라며 “구·군별 아동센터 등과 연계한 지원과 급식카드 발급 등도 장기적으로 검토해 취약 학생 맞춤형 지원을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근로자 고용장려금과 벤처기업 인증, 제조업 대출 활용에 대한 확실한 방법 (포탈뉴스통신) 최근 한국 경제의 중추를 이루고 있는 제조업과 관련하여, 근로자 고용장려금과 벤처기업 인증, 그리고 제조업 대출에 대한 중요한 정보가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제도들은 기업의 고용 창출과 성장을 도모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근로자 고용장려금은 기업이 신규 근로자를 고용할 때 정부가 지원하는 금전적 보조금으로, 고용 창출을 촉진하고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설계됐다. 주로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이 대상이며, 고용 형태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벤처기업 인증은 혁신적인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에 부여되는 인증으로, 인증을 받은 기업은 다양한 정부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인증을 받은 벤처기업은 고용장려금 외에도 세제 혜택, 연구개발 지원, 자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5년 정책을 보면 고용창출장려금과 고용안정장려금이 포함되어 있으며, 기업의 고용 형태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기업은 고용장려금을 신청하기 위해 관련 서류를 준비하여 고용노동부에 제출해야 하며, 신청 기간은 매년 정해져 있다.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