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5 (목)

  • 구름많음동두천 -3.8℃
  • 맑음강릉 2.8℃
  • 맑음서울 -1.3℃
  • 구름조금대전 0.0℃
  • 구름조금대구 3.0℃
  • 맑음울산 3.2℃
  • 광주 1.2℃
  • 맑음부산 5.4℃
  • 구름많음고창 1.2℃
  • 제주 6.0℃
  • 구름조금강화 -2.8℃
  • 구름조금보은 0.0℃
  • 구름많음금산 -0.2℃
  • 흐림강진군 2.0℃
  • 맑음경주시 3.0℃
  • 맑음거제 4.0℃
기상청 제공

부산광역시 금정구 서3동, 주민자치위원장 온택트(On-tact) 이·취임식 개최

 

(포탈뉴스) 부산광역시 금정구 서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2일 금정구 최초로 ‘온택트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간 동 주민자치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임 집행부에 대한 노고 격려와 신임 집행부의 첫 다짐을 주민과 함께하는 축하의 장으로, 많은 자생단체원과 지역민이 동석했던 예년 행사와 달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진행을 위한 최소 인원만 참여하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하는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온택트란 사회적 거리두기(언택트, Untact)를 지키며 온(On)라인으로 외부와 만나는 코로나19 대비 소통 방식으로, 이날 서3동 100여 명의 주민은 각자의 집에서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을 이용해 이·취임식을 함께하며 댓글, 문자메시지 등으로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 온라인으로 참여한 서3동 주민들은 “주민 연령대가 높아 실시간 온라인 진행이 염려됐으나 많은 분이 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보며 우리 마을에 대한 자긍심이 커졌다”고 전했다.


김효영 신임 위원장은 “무엇보다 주민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항상 열린 마음으로 주민 복리 증진과 서3동 주민자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주민들을 위해 새로운 시도를 주저하지 않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 금정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희귀칠환 환우 및 가족들과 현장 소통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희귀칠환 환우 및 가족들과 현장 소통 행사를 가졌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24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신촌세브란스 연세암병원 중입자 치료센터에서 '희귀질환 환우·가족 현장 소통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희귀질환 환우와 가족들 그리고 연세의료원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희귀질환 환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실시됐다. 먼저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희귀질환 치료 문제는 개인이 감당하기 어려운 과제"라며, "생명은 귀한 것인데 소수라는 이유로 배제되거나 불이익을 입거나 소외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환자와 가족 입장에서는 여전히 부족함이 클 것"이지만 치료·진단·복지 지원 전반에 걸친 개선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장에 있는 의료진의 헌신에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희귀질환 환우와 가족들이 고충과 건의 사항을 말하고, 이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들이 답변하는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희귀·중증난치질환자의 산정특례 본인부담률 완화, 건강보험 급여 적용 확대, 의료비와 활동지원 사업 확대 등 다양한 건의가 이어졌고,

사회

더보기
울산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최종 지정 ‘대한민국 에너지 거점도시’로 도약 기대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위원회 재심의 결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울산은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유치 등 에너지 기반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며 ‘대한민국 에너지 거점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울산시는 지난달 5일 열린 에너지위원회에서 지정이 한 차례 보류된 바 있다. 이후 울산시를 중심으로 정치권과 실무진이 중앙정부 정책 기조에 맞춘 재생에너지 보완 계획을 마련해 기후부에 제출하는 등 전방위적인 대응에 나섰다. 특히 ▲특화지역 운영계획 수립 ▲분산에너지 조례 제정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단 구성 ▲전국 최초 분산에너지 지원센터 발족 ▲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대통령에게 직접 건의하는 등 철저한 준비 끝에 최종 지정을 이끌어 냈다. 분산특구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근거해 지정되며, 특구 내에서는 전기 직거래에 대한 규제 특례가 적용돼 ‘지역에서 생산한 전기를 지역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형 분산에너지 체계(시스템)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지역 발전사가 직접 전력 판매 시장에 참여할 수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