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5 (목)

  • 구름많음동두천 -3.8℃
  • 맑음강릉 2.8℃
  • 맑음서울 -1.3℃
  • 구름조금대전 0.0℃
  • 구름조금대구 3.0℃
  • 맑음울산 3.2℃
  • 광주 1.2℃
  • 맑음부산 5.4℃
  • 구름많음고창 1.2℃
  • 제주 6.0℃
  • 구름조금강화 -2.8℃
  • 구름조금보은 0.0℃
  • 구름많음금산 -0.2℃
  • 흐림강진군 2.0℃
  • 맑음경주시 3.0℃
  • 맑음거제 4.0℃
기상청 제공

옥천군, 공직자 4명 퇴임

그동안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포탈뉴스) 옥천군은 28일 군수 집무실에서 군정발전을 위한 헌신해온 공직자 4명의 공로패수여식 개최했다.


군은 코로나19로 퇴임식 행사를 취소하고 퇴임 공무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는 행사로 간소화해 진행했다.


이날 퇴임한 공직자는 서정기 동이면장과 이상익 동이면 부면장, 우경희 ‧ 이규상 주무관 4명이다.


이들은 각자 중요한 자리에서 옥천군 발전사를 함께 써 온 주역들이다.


 

서정기 면장은 1989년 지방행정서기보로 군북면에 공직생활 첫발을 디딘 후 주민생활지원팀장, 평생학습팀장, 교통행정팀장을 거치며 동이면장을 역임했다.


 

이상익 부면장은 1993년 지방수산서기보로 옥천군 산업과, 환경과에서 수산업무, 동이면 부면장을 담당했다.


특히, 서 면장과 이 부면장은 2019년부터 동이면에서 근무하며 주민들과 함께 경관을 조성하여 금암리 친수공원 유채꽃 단지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하며 명품 관광지로 조성하는데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경희 주무관은 1983년 옥천군 내무과 근무를 시작으로 37년간 재무과, 건설과, 여권 업무를 담당했다.


 

이규상 주무관(공무직)은 군청 당직실, 장계관광지 에서 청사 방호 등 업무를 수행하였으며 이날 23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이들은 31일자로 한 평생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새해부터는 민간인 신분으로 돌아가 지역발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날 공로패 수여식에서 김재종 군수는 “퇴임하시는 공직자분들께서 지난 세월 흘리신 땀방울이 우리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다”며 “퇴임 후 새로운 인생에서도 항상 활기차고 보람 있는 삶을 보내시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희귀칠환 환우 및 가족들과 현장 소통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희귀칠환 환우 및 가족들과 현장 소통 행사를 가졌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24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신촌세브란스 연세암병원 중입자 치료센터에서 '희귀질환 환우·가족 현장 소통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희귀질환 환우와 가족들 그리고 연세의료원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희귀질환 환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실시됐다. 먼저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희귀질환 치료 문제는 개인이 감당하기 어려운 과제"라며, "생명은 귀한 것인데 소수라는 이유로 배제되거나 불이익을 입거나 소외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환자와 가족 입장에서는 여전히 부족함이 클 것"이지만 치료·진단·복지 지원 전반에 걸친 개선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장에 있는 의료진의 헌신에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희귀질환 환우와 가족들이 고충과 건의 사항을 말하고, 이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들이 답변하는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희귀·중증난치질환자의 산정특례 본인부담률 완화, 건강보험 급여 적용 확대, 의료비와 활동지원 사업 확대 등 다양한 건의가 이어졌고,

사회

더보기
울산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최종 지정 ‘대한민국 에너지 거점도시’로 도약 기대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위원회 재심의 결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울산은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유치 등 에너지 기반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며 ‘대한민국 에너지 거점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울산시는 지난달 5일 열린 에너지위원회에서 지정이 한 차례 보류된 바 있다. 이후 울산시를 중심으로 정치권과 실무진이 중앙정부 정책 기조에 맞춘 재생에너지 보완 계획을 마련해 기후부에 제출하는 등 전방위적인 대응에 나섰다. 특히 ▲특화지역 운영계획 수립 ▲분산에너지 조례 제정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단 구성 ▲전국 최초 분산에너지 지원센터 발족 ▲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대통령에게 직접 건의하는 등 철저한 준비 끝에 최종 지정을 이끌어 냈다. 분산특구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근거해 지정되며, 특구 내에서는 전기 직거래에 대한 규제 특례가 적용돼 ‘지역에서 생산한 전기를 지역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형 분산에너지 체계(시스템)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지역 발전사가 직접 전력 판매 시장에 참여할 수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