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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공무원 6명, 정든 공직생활 마감

(포탈뉴스) 괴산군 발전을 위해 힘써온 공직자 6명이 명예로운 퇴임을 맞았다.


군에 따르면 김금희 보건소장, 하지미 보건정책과장, 최경홍 수도사업소장 등 6명의 공무원들이 오랜 기간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군은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그동안 군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직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 배우자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퇴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퇴직자의 배우자만 참석해 약식으로 진행 되었다.


 

이번에 퇴임하는 김금희 보건소장은 1986년 5월 공직에 입문한 뒤 2007년 2월 지방간호주사에 이어 2014년 12월 지방간호사무관으로 승진한 뒤 보건소장과 소수면장을 역임했다.


김 소장은 이어 2019년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해 보건소장을 지냈다.


김 소장은 공직생활 동안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으로 2010년과 2016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다수의 표창을 받았다.


 

하지미 보건정책과장은 1983년 4월 공직을 시작해 2008년 7월 지방보건주사 승진, 2019년 8월 지방보건사무관 승진 후 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을 지냈다.


하 과장은 국민보건행상에 기여한 공으로 2017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장 등을 받았다.


 

최경홍 수도사업소장은 1992년 7월 공직에 들어와 2010년 11월 지방시설주사에 이어 2020년 2월 지방시설사무관으로 승진 후 수도사업소장을 지냈다.


최 소장은 2013년 국가사회발전 기여한 공으로 대통령 표장을 받는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이들은 퇴임식에서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늘 힘이 돼준 동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퇴직 후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주재승 통신관리팀장을 비롯해 연구보급과 김학길 주무관, 윤동식 주무관도 올해를 끝으로 정든 공직생활을 마무리 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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