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스포츠

트레블 노리는 동국대 안효연 감독 “욕심이 나는 게 사실”

 

(포탈뉴스) “더블 달성에 만족하지만, 트레블 욕심이 나는 것도 사실이다.”


동국대 안효연 감독이 트레블(시즌 3관왕)을 노리고 있다. 동국대는 29일 대한법률구조공단 김천출장소 내 운동장에서 열린 KC대와의 2020 U리그 왕중왕전 16강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했다.


동국대는 올해 U리그 3권역에서 3위를 기록하며 왕중왕전에 간신히 올라왔다. 여름에 열린 제56회 태백산기 추계대학축구연맹전과 10월에 열린 통영기 제56회 대학축구연맹전에 출전했던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 가장 큰 이유였다. 태백산기와 통영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더블 달성에 성공한 동국대는 내친김에 왕중왕전 우승으로 시즌 3관왕을 노리고 있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니다. 동국대는 이 날 KC대와의 경기에서도 전반 29분 선제 실점을 내주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다행히 전반 35분 주장 김대욱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오는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동점골을 기록했다.


정규시간 종료까지 1-1 스코어를 유지한 양 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몸 상태가 좋지 못해 선발 출전이 어려웠던 이준서가 승부차기 직전 교체 투입돼 한 차례 선방을 펼치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안효연 감독은 “선제골을 내줬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안 감독은 냉철하게 경기 내용을 되짚었다. “경기 내용이 만족스럽지는 않았다”면서 “손쉽게 풀어갈 수 있는 경기라고 생각했는데 정반대였다. 주전 골키퍼인 이준서의 몸상태가 좋지 않아 출장시키지 않았다. 그런데 승부차기까지 가는 바람에 승부차기에 강한 (이)준서를 내보내게 되었다. 이전 대회부터 승부차기 상황에서 항상 한두 개씩 막아줬는데 오늘도 좋은 선방을 보였다”고 이야기했다.


동국대는 다음달 1일 명지대와 U리그 왕중왕전 8강전을 치른다. 안효연 감독은 “더블 달성에 만족하지만 트레블 욕심이 없지는 않다”면서 “이번 왕중왕전에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뉴스출처 : 대한축구협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 (포탈뉴스통신) 지난 21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협의회장 이우석)는 군위 생활문화센터 회의실에서 김진열 군수, 자문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제21기 군위군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5년 2분기 군위군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우석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21기 마지막 정기회의에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 주신 김진열 군수님 이하 자문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2년 동안 군위군을 알리기 위해 많이 노력한 결과 눈에 보이는 성과가 많았고, 모든 것은 관심을 가지고 참석을 해주신 자문위원님들 덕분이며, 앞으로 남은 임기 100일여 동안 자문위원으로서의 정책건의와 지역 통일 활동 활성화에 더욱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김진열 군수는 축사에서“민주평통 제21기 군위군협의회의 주요 사업 활동을 보니 그 동안 군위군을 알리기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을 해오신 협의회장님과 자문위원님들의 노고가 느껴진다. 앞으로 남은 임기 동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