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는 국민들이 도심 속 공원에서 말과 교감하며 승마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2026년 도심승마체험’ 사업을 전국 16개소, 18개 지역 축제와 연계하여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승마체험사업은 평소 말과 승마를 접하기 어려운 도시민들에게 승마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여 말에 대한 친밀감과 말산업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중에 있다. 올해는 서울특별시(서울숲), 경기도(포천, 안산, 과천) 등 수도권과 광주광역시(광산구, 서구), 세종특별자치시, 전라남도(순천, 화순)에 더해, 강원특별자치도(춘천), 충청북도(증평) 등 전국 각지 축제와 연계해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직접 말에 올라타 보는 기승과 말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관상마 체험, 가족·연인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등이 마련되어 축제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승마 체험을 할 수 있는 말은 국산 은퇴 경주마 또는 국내에서 태어난 승용마이며, 동물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마들에게 충분한 휴식 시간을 주고, 말 복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체중 75kg 초과자나 신장 105cm 미만인 어린이는 이용이 제한된다. 또한, 현장에 승마 지도사 등 말산업 관련 전문 자격을 보유한 자가 함께하여 참가자들이 안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5월부터 서울 ‘국제정원박람회’, 경기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울산 ‘태화강마두희축제’, 부산 ‘수국문화축제’ 등에서 체험이 진행되고, 9월에는 경기 안산 ‘대부포도축제’, 광주 ‘광산뮤직ON페스티벌’, 10월에는 세종 ‘한글축제’, 충북 ‘증평인삼골축제’, 강원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등 전국의 주요 축제장에서 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한편,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도 가을철 국제경마대회인 코리아컵과 가을승마축제와 연계한 기승체험을 할 수 있다.
농식품부 이재식 축산정책관은 “도심 속 지역축제와 함께하는 이번 승마 체험을 통해 국민들이 힐링의 시간과 말과 교감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