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오는 2026년 5월 6일부터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한다.
현재 HPV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12~17세 여성청소년(2008~2014년생)과 18~26세 저소득층 여성(1999~2007년생)이며, 이번 확대에 따라 2014년생 남아도 HPV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HPV는 자궁경부암뿐만 아니라 남성에서도 구강암, 항문암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최근에는 남녀 모두 예방이 필요한 감염병으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예방접종은 성 접촉 이전에 실시할수록 효과가 높아 청소년 시기 접종이 중요하다.
이번 접종은 HPV 4가 백신으로 진행되며, 총 2회(6개월 간격) 접종해야 한다. 1차 접종 후 6개월 뒤 2차 접종까지 완료해야 충분한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접종은 거제시보건소 및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실 거제시보건소장은 “이번 대상 확대는 남녀 모두의 감염 예방을 위한 조치”라며 “해당 청소년들은 무료 접종 기회를 놓치지 말고 반드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