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4월 30일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 제9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첫 번째 무대는 지난 3월에 진행된 2026 제5회 제주국제관악작곡콩쿠르 1위 입상곡 김신의 ‘환상서곡 제주’를 선보인다. 아픈 역사를 가진 제주가 상처로부터 회복하여 제주가 선물하는 평화와 하나됨에 감사하고 이를 기리기 위하여 작곡한 작품이다. 제주민요 중 ‘너영나영’의 선율을 사용해 작곡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더 돋보이게 하는 곡이다.
이어서, 두 번째 곡은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며 한계 없는 음악성을 선보이는 첼리스트 박건우와 함께 프리드리히 굴다의 ‘첼로와 관악 합주를 위한 협주곡’을 연주한다. 파격적인 편성이 돋보이는 독창적 협주곡으로, 서귀포관악단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첼리스트의 자유분방한 기교가 만나 공연을 감상하는 관객들에게 해방감을 선물할 예정이다.
마지막은 데이비드 마슬란카의 ‘교향곡 8번’을 연주한다. 현대 관악 음악의 거장인 데이비드 마슬란카의 교향곡으로, 관악단이 보여줄 수 있는 거대한 사운드를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세 개의 악장으로 나뉘어 있지만, 곡의 구성이 이어져 있는 게 특징적이다. 무대 위 모든 악기가 하나 되어 쏟아내는 폭발적인 울림으로 관객들에게 고난 속에도 꺾이지 않는 인간 정신의 위대함을 보여줄 것이다.
본 공연은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사전예약제 공연으로 서귀포e티켓 홈페이지에서 4월 8일 10시부터 4월 29일 17시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또한, 예매를 하지 못하고 온 관객도 공연 당일 현장 잔여석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