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7 (월)

  • 맑음동두천 15.8℃
  • 흐림강릉 14.3℃
  • 맑음서울 17.7℃
  • 맑음대전 16.6℃
  • 맑음대구 20.4℃
  • 맑음울산 20.7℃
  • 맑음광주 15.8℃
  • 맑음부산 22.2℃
  • 맑음고창 15.5℃
  • 맑음제주 17.1℃
  • 맑음강화 16.0℃
  • 맑음보은 15.1℃
  • 맑음금산 14.8℃
  • 맑음강진군 17.0℃
  • 맑음경주시 20.1℃
  • 맑음거제 20.7℃
기상청 제공

사회

인천시, 지반침하 예방 선제 대응 지하차도 정밀 탐사

5월부터 6개월간 229km 구간 본격 조사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도로 하부의 빈 공간인 ‘공동(空洞)’으로 인한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인천시 도로공동탐사(지하차도) 용역’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최근 도심지에서 지반침하 사고가 잇따르고 있으나, 육안 점검만으로 확인하기 어려워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

 

특히 지하차도는 구조적 특성상 사고 발생 시 대형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인천시는 일반 도로와 차별화된 정밀 탐사 체계를 마련해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용역에는 총 5억 4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착수일로부터 약 6개월간 진행된다.

 

탐사 구간은 인천시 관내 지하차도와 구청 요청 대상지를 포함한 총 229km로, 차도 187km와 보도 42km에 이른다.

 

조사에는 최첨단 지표투과레이더(GPR) 장비가 활용된다. 해당 장비는 전자기파를 지중으로 발사해 되돌아오는 신호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굴착 없이도 지하 시설물의 상태와 공동의 유무 및 규모를 파악할 수 있다.

 

인천시는 공동(空洞)이 확인될 경우 위치 파악에 그치지 않고 신속한 후속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위험도가 높은 구간은 즉시 천공 및 내부 영상 촬영을 통해 원인을 분석하고, 친환경 유동성 채움재를 주입해 복구를 추진한다.

 

또한 탐사 과정에서 확보된 자료는 ‘탐사 구간 및 지하매설물 위치도’로 구축해 인천시 지리정보시스템(GIS)과 연계하고, 향후 체계적인 지하 안전관리 시스템 마련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장철배 시 교통국장은 “4월 중 기술 역량을 갖춘 수행업체 선정을 마무리하고 5월부터 현장 조사를 시작할 계획”이라며 “보이지 않는 지하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글로벌 물류 혁신 리포트 심층기획 , 버리고 끝나는 물류는 사라진다. 알포터 R-to, 수출입 구조를 바꾸다. (포탈뉴스통신) 그동안 글로벌 수출입 물류에서 팔레트는 ‘소모품’으로 취급돼 왔다. 기업들은 제품을 적재하기 위해 팔레트를 구매한 뒤, 해외로 운송하고 나면 이를 회수하지 못한 채 현지에서 폐기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이 같은 구조는 오랜 기간 유지돼 왔지만, 비용과 환경 측면에서 비효율이 누적되는 대표적인 물류 관행으로 지적돼 왔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물류기업 알포터가 추진 중인 ‘R-to 수출입 팔레트 렌탈 사업’이 기존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심층 취재 결과, 이 사업은 단순한 렌탈 모델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 운영 방식을 재편하는 플랫폼형 비즈니스로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to 모델의 핵심은 ‘구매’에서 ‘렌탈’로의 전환이다. 기존에는 기업이 팔레트를 직접 구매해 단 한 번 사용하고 폐기했다면, R-to에서는 팔레트를 렌탈 형태로 공급받고, 사용 후에는 해외에서 회수된 팔레트를 현지 기업에 재공급하는 순환 구조를 형성한다. 이로써 팔레트는 일회성 비용이 아닌 반복적으로 활용되는 운영 자산으로 전환된다. 이 같은 구조 변화는 곧바로 경제적 효과로 이어진다. 업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