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7 (월)

  • 구름많음동두천 12.5℃
  • 구름많음강릉 13.4℃
  • 맑음서울 15.2℃
  • 구름많음대전 13.8℃
  • 맑음대구 17.2℃
  • 맑음울산 18.4℃
  • 맑음광주 14.3℃
  • 맑음부산 21.0℃
  • 맑음고창 11.1℃
  • 맑음제주 15.5℃
  • 맑음강화 13.8℃
  • 맑음보은 11.6℃
  • 맑음금산 11.3℃
  • 맑음강진군 12.8℃
  • 맑음경주시 17.1℃
  • 맑음거제 18.6℃
기상청 제공

사회

강남구, CES 2027 서울통합관 참가기업 모집

5월 12일까지 모집…1차 8개사 선정 뒤 최종 4개사 확정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인 CES 2027을 무대로 관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 나선다. 강남구는 ‘CES 2027 서울통합관(강남관)’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4월 22일부터 5월 12일까지 모집한다.

 

CES는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IT 전시회로, 전 세계 혁신기업과 투자자, 바이어가 한자리에 모이는 대표적인 기술 교류 무대다. 구는 이 같은 글로벌 전시회를 지역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해외 진출 발판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구는 지난해에도 서울통합관 내 ‘강남관’을 조성해 유망기업 5개사를 집중 지원한 바 있다. 그 결과 비즈니스 상담 206건, 투자 상담 약 186만 달러 규모의 성과를 거두며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단순 전시 참가에 그치지 않고 투자와 판로로 이어질 수 있는 지원 모델의 실효성을 입증한 셈이다.

 

올해도 강남구는 서울경제진흥원(SBA)을 대표기관으로 서울 자치구와 대학 등 20여 개 기관이 함께 조성하는 서울통합관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개별 기업이 단독으로 해외 전시에 나설 때보다 더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우선 1차로 8개 기업을 선발한다. 본선 4개사와 예비 4개사다. 이후 CES 주관기관의 심사 결과와 혁신상 수상 여부 등을 반영해 최종 4개사를 확정한다. 구는 참가기업의 기술성과 시장성뿐 아니라 글로벌 무대에서의 경쟁력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발할 방침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해외 진출 전 과정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CES 혁신상 컨설팅, 유레카 파크 입점 지원, 전시부스 제공, 글로벌 바이어 매칭, IR 피칭 컨설팅, 현지 미디어 홍보, 통역 지원 등이 포함된다. 특히 CES 혁신상 신청을 필수화하고 사전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병행해, 참가기업이 단순히 전시를 경험하는 수준을 넘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모집 요건을 확인한 뒤 5월 12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기업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5월 21일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2027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7 서울통합관 유레카파크에 참가하게 된다. 구는 이를 통해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이 세계 시장과 직접 연결되고, 투자와 사업 협력 기회를 넓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CES는 혁신 기술과 기업의 미래 가능성을 세계 시장에 직접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상징적인 무대”라며 “강남구 스타트업이 이 기회를 발판 삼아 투자와 판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혀갈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남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글로벌 물류 혁신 리포트 심층기획 , 버리고 끝나는 물류는 사라진다. 알포터 R-to, 수출입 구조를 바꾸다. (포탈뉴스통신) 그동안 글로벌 수출입 물류에서 팔레트는 ‘소모품’으로 취급돼 왔다. 기업들은 제품을 적재하기 위해 팔레트를 구매한 뒤, 해외로 운송하고 나면 이를 회수하지 못한 채 현지에서 폐기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이 같은 구조는 오랜 기간 유지돼 왔지만, 비용과 환경 측면에서 비효율이 누적되는 대표적인 물류 관행으로 지적돼 왔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물류기업 알포터가 추진 중인 ‘R-to 수출입 팔레트 렌탈 사업’이 기존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심층 취재 결과, 이 사업은 단순한 렌탈 모델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 운영 방식을 재편하는 플랫폼형 비즈니스로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to 모델의 핵심은 ‘구매’에서 ‘렌탈’로의 전환이다. 기존에는 기업이 팔레트를 직접 구매해 단 한 번 사용하고 폐기했다면, R-to에서는 팔레트를 렌탈 형태로 공급받고, 사용 후에는 해외에서 회수된 팔레트를 현지 기업에 재공급하는 순환 구조를 형성한다. 이로써 팔레트는 일회성 비용이 아닌 반복적으로 활용되는 운영 자산으로 전환된다. 이 같은 구조 변화는 곧바로 경제적 효과로 이어진다. 업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