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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 심리·정서 지원 강화

메타버스 상담 프로그램 개편 운영…신청절차 간편화 등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심리·정서를 더욱 촘촘하게 살피기 위해 ‘2026년 메타버스 상담 프로그램’을 개편 운영한다.

 

메타버스 상담프로그램은 지난해 도입된 비대면 상담 서비스로 중‧고등학생과 상담이 가능한 특수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기존 대면 상담을 보완하고 익명성과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개인 영역(우울감, 불안감, 정서조절, 또래관계 등) ▲가족 영역(가족 내 의사소통, 가족 갈등 등) ▲학교생활 영역(결석, 학업 스트레스, 대인 관계 등) ▲생활습관 영역(비만, 금연, 금주, 게임, 도박 등) 등을 상담할 수 있다.

 

특히 상담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 방식을 대폭 개선했다.

 

신청 절차를 QR코드 기반으로 일원화해 별도 서류 없이 신청부터 동의, 상담 예약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또 개인상담과 심리검사 중심으로 운영해 학생 맞춤형 심층 상담이 이뤄지도록 했다.

 

상담은 메타버스 플랫폼 내 전용 공간에서 진행되며,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로 참여할 수 있다. 평일 야간과 토요일에도 상담을 운영(일요일·공휴일 제외)해 일과시간 이후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또 개인정보 노출을 꺼리는 경우를 고려해 회원가입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상담은 전문상담기관과 연계해 운영되며, 상담 과정에서 위기 징후가 발견될 경우 학교와 협력해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박철영 교육국장은 “메타버스 상담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자신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상담 방식”이라며 “학생 맞춤형 심리·정서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히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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