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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주시, 소규모 제조업체의 안전한 일터 만들기 지원

시, 오는 29일까지 안전시설물 보강지원사업 참여업체 모집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맞춤형 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전주지역 소규모 제조업체를 안전한 일터로 만들기로 했다.

 

시는 산업단지 내 소규모 제조업체의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2026년 사업장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물 보강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앞서 시는 지난달 1차 공고를 통해 참여업체를 모집한 바 있으며, 조건을 충족한 업체가 없어 재공고에 나서게 됐다.

 

올해 사업비는 총 1000만 원으로, 시는 전주 산업단지 내 중소 제조업체 2개소 내외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은 △추락방지 안전펜스 설치 △전기화재 예방시설 보강 등 안전시설물 설치 비용으로, 보조금은 최대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사업비가 지원 한도를 초과할 경우에는 업체가 초과금을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전주 산업단지 내 소재한 근로자 수 50인 미만 중소 제조업체로, 반드시 제조시설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근로자 수는 고용보험 취득자명부를 기준으로 확인하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가입이 필수다.

 

단, △지방세 체납업체 △2024~2025년도 동일 또는 유사 사업의 지원을 받은 업체 △건물주·임대인의 동의 확보가 어려운 경우 △무허가 건물 및 신규로 공장을 신축하거나 이전하는 기업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오는 5월 중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진행한 뒤, 최종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전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전주시 기업지원사무소(팔복동 전북경제통상진흥원 3층)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드는 일은 결코 소모적인 비용이 아니라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현장의 경쟁력을 키우는 의미 있는 투자”라며 “소규모 사업장은 안전시설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 만큼, 이번 지원사업이 산업현장의 위험 요소를 줄이고 근로자가 보다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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