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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백제시대 고분 3건 전라남도 기념물 지정

백제시대 고흥지역 고대사와 지배체계 밝힐 핵심자료 평가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포두면 봉림리 고분군’, ‘도화면 당오리 고분’, ‘도화면 봉룡리 고분’ 등 3건이 9일 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가 이번에 기념물(사적)로 지정한 3건의 백제시대 고분 유적은 고흥지역 고대사와 지배 체계를 밝힐 핵심 자료로, 문화유산으로 지정해 보호할 필요성이 충분하다는 평가다.

 

고흥 봉림리 고분군은 총 4기로 구성돼 있으며, 이 가운데 1·2·4호분은 백제시대, 3호분은 고려시대 고분이다. 특히 백제 시기 고분은 현실·현문·연도 등을 갖춘 횡혈식 석실묘로, 전남 동부지역에서는 드문 구조적 특징을 보여 학술적 가치가 높다. 또한 고분 간 구조적 차이를 통해 일정 기간에 걸친 연속적인 축조 양상이 확인되며, 고흥지역 고대사와 백제 문화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주목받고 있다.

 

당오리 고분 역시 삼국시대 백제 사비기의 횡혈식 석실묘로, 분구 경계석과 부석, 팔자형 연도, 장방형 석실 등에서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고분 축조 양식을 갖췄다. 특히 백치성 등 인근 산성과 고분과의 입지적 연관성을 통해 백제의 지방 통치 및 군사·행정 체계, 지역 고분문화 형성 과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고흥 봉룡리 고분은 삼국시대 백제 횡혈식 석실묘로, 내부에서 관대와 부곽의 흔적이 확인돼 당시 장송 의례와 매장 구조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자료다. 독치성 및 봉림 고분군 등 주변 백제 유적과의 연관성 역시 뚜렷해 지역 지배 체계와 고분문화 형성 과정을 밝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군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우리지역 고분이 기념물로 지정되면서 지역의 역사적 가치가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는 그 가치를 더 분명히 밝히는 한편 국가유산이 있는 마을을 지원하고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보존하고 활용하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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