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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횡성군 안흥찐빵마을 작은도서관,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지정

치매 도서 전용 코너 설치 및 실종 어르신 보호 체계 구축

(포탈뉴스통신) 횡성군 안흥면의 사랑방인 ‘안흥찐빵마을 작은도서관’이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돌봄을 위한 거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횡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인 지역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흥면 소재 ‘안흥찐빵마을 작은도서관’을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한다고 2일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은 도서관의 접근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치매 정보를 전달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돕는 ‘치매 안심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다.

 

이번 지정에 따라 도서관 내에는 ‘치매 도서 전용 코너’가 마련됐다. 이곳에는 치매 질환을 비롯해 건강, 영양 등 관련 전문 서적 50권 이상이 새롭게 비치되어 주민들이 관련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도서관은 치매 지원 사업 안내 홍보물을 상시 비치하는 정보 제공처 역할은 물론, 마을 내 배회 및 실종 어르신 발견 시 즉각적인 신고와 임시 보호가 이루어지는 ‘지역 안전망’ 역할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횡성군 군립도서관은 치매 관련 도서를 확충하고, 안흥면 행정복지센터는 도서관 내 전용 공간을 확보하는 등 관계 부서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거점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의 치매 인식 개선과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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