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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중학교 입학 배정 방법 개선 공청회 열어

2027학년도 적용 앞두고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4일 오후 3시 대강당에서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7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방법 개선 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공청회는 이달 초 마련된 중학교 입학 배정 개선안을 설명하고,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학부모와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개선안의 핵심은 학생의 선택권과 실제 통학 여건을 균형 있게 반영하는 혼합 배정 방식 도입이다. 기존의 학교군 내 무작위 추첨 방식을 개선해 합리적인 배정 체계 마련에 중점을 뒀다.

 

1단계에서 전체 정원의 60%는 학생이 희망한 학교를 반영해 추첨 배정한다. 2단계에서는 나머지 40%를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실제 거주지와 학교 간의 거리 등 통학 여건을 고려해 배정한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개선 방향을 놓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학부모와 교직원들은 배정 비율의 적정성, 통학 거리 산정 기준, 배정 형평성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보완해 오는 4월 중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후 2027학년도 중학교 신입생부터 개선된 배정 방식을 적용할 방침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배정방법 개선으로 초등학교 졸업생들의 원활한 진학을 지원하고 통학 불편을 줄여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공정한 배정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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