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세계 최고의 미식 권위를 자랑하는 프랑스명장요리사협회(Maîtres Cuisiniers de France) 소속 셰프 180여 명을 포함한 관계자 200여 명이 2026년 3월 21일 경남 거제시의 개체굴 생산 현장인 ‘라온팜’(대표 엄성)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프랑스명장요리사협회 세계총회’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추진됐으며, 세계 미식계를 이끄는 명장들이 직접 수산물 생산 현장을 확인하고 평가했다는 데에 큰 의미를 갖는다.
이날 현장에서는 남동해수산연구소 이희중 박사가 거제, 통영, 남해, 고흥 지역의 2배체·3배체 참굴 양식 과정과 특성을 상세히 설명하여 방문단의 이해를 도왔다.
MCF 소속 셰프들은 설명과 함께 생산 시설을 둘러보며, 청정 해역에서 이루어지는 거제 개체굴의 체계적인 생산 환경과 위생적인 양식 과정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어서 야외에 마련된 공간에서 신선한 개체굴을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가 셰프들은 “식감과 풍미가 뛰어나고,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는 반응과 더불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시식 행사 후 라온팜 대표에게 수출 관련 논의를 위한 상품설명서와 화상회의를 요청하며 연락처를 교환한 관계자가 있었을 정도로 가시적인 성과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더불어 거제시 농특산품인 유자를 홍보하기 위해 곁들임으로 제공한 ‘유자효차’와 유자주‘유향’ 역시 굴 특유의 풍미를 돋우며 방문단의 높은 관심과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경상남도와 거제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유럽 미식 시장의 주축인 프랑스 셰프들에게 거제 수산물의 우수성을 각인시키고, 향후 유럽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네트워킹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상옥 거제시 어촌발전과장은 “이번 방문은 거제시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전 세계 미식 거장들에게 직접 홍보하는 매우 소중한 계기였다”면서 “앞으로도 관련부서 및 경남도와 긴밀히 협력해서 우리시의 우수한 농수산물의 수출 증대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