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2.1℃
  • 구름많음강릉 10.9℃
  • 맑음서울 11.9℃
  • 맑음대전 11.6℃
  • 맑음대구 12.4℃
  • 구름많음울산 11.6℃
  • 연무광주 11.2℃
  • 구름많음부산 14.4℃
  • 구름많음고창 11.0℃
  • 흐림제주 10.4℃
  • 맑음강화 10.3℃
  • 맑음보은 11.6℃
  • 맑음금산 11.4℃
  • 구름많음강진군 12.6℃
  • 구름많음경주시 13.0℃
  • 맑음거제 13.2℃
기상청 제공

제주시, 2026 제주들불축제 폐막…‘상생과 친환경’ 가치 빛났다

전통과 첨단 미디어 결합한 새로운 축제 모델 제시

 

(포탈뉴스통신) ‘제주, 희망을 품고 달리다!’라는 주제로 새별오름 일원을 뜨겁게 달궜던 ‘2026 제주들불축제’가 14일 밤,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들불축제 본연의 전통적 가치를 계승하면서도 첨단 미디어 기술을 접목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방문객 중심’, ‘친환경’, ‘상생’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충실히 담아내며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축제 모델을 성공적으로 제시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14일 저녁에는 ‘희망의 찬가’를 주제로 웅장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제주 전 지역 민속보존회가 하나 되어 펼친 희망기원 풍물대행진을 시작으로, 오름 전면을 캔버스 삼아 레이저와 불꽃이 결합된 융복합 미디어아트 쇼 ‘디지털 불놓기’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 ‘자우림’의 피날레 콘서트 ‘희망 쏟아진다’는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벅찬 희망을 선사했다.

 

낮 시간대에도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이어졌다. 새봄 묘목 나눠주기를 비롯해 목장길 에코트레일런, 제주시민 노래자랑,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가 열려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졌다.

 

특히 행사장 중심으로 위치를 옮겨 접근성을 높인 ‘마상마예 공연’과 제주의 독특한 결혼 풍습을 재현한 ‘지꺼진 가문잔치’는 넉넉한 제주의 인심을 나누며 큰 호응을 얻었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는 달라진 운영 방식으로 방문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개막식 내빈 소개를 자막으로 대체하고 축사를 전면 생략하는 등 ‘방문객 중심’ 진행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아울러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한 유관기관과의 발 빠른 협력도 돋보였다. 축제 첫날 1개의 달집을 태우는 과정에서 불티 날림 등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자, 제주시는 즉각 소방 및 자치경찰과 긴급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당초 둘째 날 태우기로 계획됐던 9개의 달집 중 소형달집 1개만 태우기로 축소 운영하는 신속한 결정을 내렸고, 이를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또한 지난 축제에서 논란이 됐던 바가지요금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향토음식점과 푸드트럭 메뉴를 사전 공지하고, 입구에 실제 제공 음식 샘플을 전시해 신뢰를 높였다.

 

상생장터에서는 제주 우수 특산물을 20% 이상 할인 판매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더불어 푸드트럭까지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는 등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로서의 입지도 확고히 다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번 제주들불축제는 오랜 전통에 현대적 감각을 덧붙이고, 바가지요금 근절 등 체질 개선을 통해 모두가 만족하는 상생과 화합의 축제로 거듭났다”며,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 제주들불축제에 보내주신 도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부부, 창원 반송시장 방문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오늘 오전 제66주년 3·15의거 기념식에 참석한 뒤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한 반송시장을 깜짝 방문해 물가를 점검하고 민심을 청취했다. 반송시장은 1988년 개장해 지역민들의 삶과 함께해온 곳으로, 저렴하고 정감 있는 칼국수 골목으로도 유명하다. 이재명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이던 2024년 3월에도 반송시장을 방문한 바 있다. 시장에 깜짝 등장한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상인들과 주민들은 환호와 박수로 반겼다. 시장 곳곳에서는 “진짜 대한민국”,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응원합니다“, “건강하세요”, “순방 때 너무 잘하셨습니다” 등 다양한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일일이 악수와 하이파이브를 하며 인사를 건넸고, 아이들에게는 허리를 숙여 눈을 맞추며 반가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 시민이 “조금 전 TV로 3·15의거 기념식을 봤는데 어떻게 벌써 여기 오셨느냐”고 묻자, 이재명 대통령은 “날아왔다”고 농담을 건네며 현장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딸기, 토마토, 상추, 나물, 쪽파 등을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으로 구입했다. K-뷰티에 관심이 많은 김혜경

사회

더보기
함안군, 3월 현안점검회의 개최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지난 16일 함안군청 중회의실에서 3월 현안점검회의를 열고 청년정책 추진과 적극행정 실천, 주요 행사 준비 등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먼저 지난 3일 운영을 시작한 ‘청춘식당’과 관련해 세심한 운영과 적극적인 홍보를 주문했다. 조 군수는 “홀로 지내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밥 한 끼를 든든하게 드실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며 “많은 어르신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요청했다. 조 군수는 “우리 군의 가파른 인구 감소는 양질의 일자리와 주거 공간 부족, 문화와 교육 기반 시설 부족 등으로 청년 인구가 인근 도시로 유출되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며 “청년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지역 청년들의 생활 안정과 수요에 맞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체계적인 예산 지원과 관리로 청년들이 꿈을 펼치며 정착할 수 있는 활기찬 함안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관행을 반복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것 격려했다. 조 군수는 “행정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주민 기대가 높아지면서 적극행정의 중요성이 더욱 커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