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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음성군, 마늘·양파 월동 이후 관리 중요성 당부

 

(포탈뉴스통신)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해 10월 중 정식한 마늘·양파가 월동 후 봄을 맞이하기에 앞서 마늘·양파의 생산량과 소득 증대를 위해 월동 후 관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웃거름(추비)은 주는 시기나 양에 따라 작물의 생육과 수량에 영향을 주는 것은 물론 저장성에도 크게 영향을 미친다.

 

월동 후 1차 웃거름은 식물체 뿌리가 활동하는 생육재생기로 2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실시하고, 2차 웃거름은 3월 중하순까지 끝내야 저장 중 부패를 줄일 수 있다. 생육상태에 따라 비료량을 조절하여 너무 많은 양을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요소비료를 너무 많이 주거나 늦게까지 사용하면 생리 이상으로 구 비대가 불량해지고 저장력도 약해져 상품성이 떨어지며, 생육 중에는 2차 생장(벌마늘) 발생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늦어도 3월 하순까지는 시비를 마쳐야 한다.

 

냉해와 습해에 대한 대비도 중요하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냉해를 입거나 땅이 얼었다가 녹을 때, 뿌리가 충분히 자라지 못한 포장에서는 서릿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비닐 위에 흙을 덮어주거나 솟구쳐 올라온 포기는 즉시 땅에 잘 눌러주고, 뿌리가 완전히 묻히도록 흙을 덮어주어야 한다.

 

비가 많이 내려 고랑에 물이 고일 경우, 병 발생이 많아지므로 배수구 정비 또한 철저히 하여야 한다.

 

월동 후 기온이 상승하면 다양한 병해충이 발생하므로 병해충 대비도 필요하다.

 

오는 3월까지 강우가 1회(15mm 이상)라도 있을 경우, 등록약제로 방제를 실시해 2차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마늘의 대표 해충인 고자리파리, 뿌리응애 등은 월동 후 지온이 상승하면서 급격히 증식해 뿌리나 인경을 가해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사전에 점착트랩을 설치해 발생 밀도를 예찰하고, 등록 약제를 살포해 방제하는 등 발생 개체 수의 밀도가 급격히 증가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마늘·양파 월동 후 웃거름 주기, 온·습도관리, 병해충관리를 철저해 고품질 마늘·양파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설명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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