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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태안군, “맥류 생육 재생기 2월 20일” 골든타임 관리 총력

겨울잠 깬 보리·밀, 적기 웃거름 주기와 답압 작업 필수

 

(포탈뉴스통신) 태안군농업기술센터가 올해 맥류 생육 재생기를 2월 20일로 판단하고, 알맞은 비료 주기와 습해 방지 등 철저한 포장 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센터가 기상 자료와 작물 생육 상황을 정밀 분석한 결과, 관내 맥류 생육 재생기는 2월 20일로 확인됐다.

 

생육 재생기란 일평균 기온이 0℃ 이상으로 3~4일간 지속돼 새잎이 1cm 이상, 새 뿌리가 2mm 정도 자란 시점을 말한다.

 

겨울잠에서 깬 맥류가 왕성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충분한 영양 공급이 필수다.

 

10a당 요소를 9~12kg을 주되,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2회로 나누어 뿌려 비료 효율을 높이고 생육을 촉진해야 한다.

 

서릿발 피해 예방을 위한 답압(밟기) 작업도 중요하다.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뿌리가 들뜨지 않도록 답압기나 트랙터로 꼼꼼히 눌러줘야 한다.

 

이는 토양 수분 보존과 뿌리 활착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맥류는 습해에 매우 취약한 작물이다.

 

눈이나 비가 온 뒤 논밭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배수로를 30cm 이상 깊게 정비해야 한다.

 

배수가 불량하면 뿌리 활력이 떨어져 수확량이 급감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생육 재생기 관리는 한 해 농사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첫 단추”라며 “농가들이 적기에 영양을 공급하고 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강화해 풍년 농사를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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