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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북연구원 “새만금, 국가전략 핵심 무대로 전환해 1석 3조 효과 창출해야”

전북연 “2027년 신항 개항, 지금 결단이 새만금의 30년을 가른다”

 

(포탈뉴스통신) 전북연구원은 새만금을 국가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견인할 전략 거점으로 전환하기 위해 ‘K-무탄소 커플링 시티’ 구상을 제안했다.

 

전북연구원이 발간한 이슈브리핑 “새만금 1석 3조 국가 전략! ‘K-무탄소 커플링 시티’로 구현하는 대한민국 탄소중립 대전환”은 탄소중립을 개별 기술이나 선언의 차원이 아닌, 산업․물류․에너지․도시가 통합 작동하는 ‘국가 시스템 전환’의 과제로 진단하고, 이를 실증할 최적의 공간으로 새만금을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IMO 2050, CBAM, RE100 등 글로벌 탄소 규범은 공급망과 도시 단위의 저탄소 운영체계를 요구하고 있으며, 수출 제조업과 해운․물류 의존도가 높은 대한민국은 이를 통합적으로 검증할 실행 무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2027년 새만금항 신항 개항과 재생에너지, 산업단지,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이 맞물리는 현재는 전환의 조건이 성숙하는 결정적 시기로 분석됐다.

 

‘K-무탄소 커플링 시티’는 무탄소 에너지를 축으로 에너지–물류–산업–도시 기능을 하나의 순환 구조로 통합하는 시스템 도시 모델이다. 그린암모니아 기반 에너지의 생산․저장․전환을 통해 항만 운영, 콜드체인 물류, 산업 공정, 도시 운영 전반을 연계 설계함으로써 탄소 감축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전북연구원은 이를 통해 ① 2050년을 목표로 한 장기 조성 중심의 개발 구도를 넘어 현 정부 임기 내(2029년) 가시적 국가 성과를 창출하고, ② 탄소중립 정책이 실제로 작동하는 실행 구조를 입증해 타 항만․산단․도시로 확산 가능한 국가 전환 모델을 제시하며, ③ 글로벌 규범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전북자치도를 국가 탄소중립 전환의 핵심 거점으로 격상시키는 ‘1석 3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연구진은 “탄소중립은 환경 정책의 영역을 넘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구조 재편 과제”라며 “새만금은 이를 실제로 구현하고 검증할 수 있는 전략적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나정호 책임연구위원은 “지금은 개발 속도의 문제가 아니라 전환의 방향을 결정해야 할 시점”이라며 “K-무탄소 커플링 시티를 통해 대한민국형 탄소중립 표준모델을 조기에 확립한다면, 새만금은 국가 전환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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