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 불안 해소와 소득 안정을 돕기 위한 2026년도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사업이 2월 2일부터 추진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001년부터 농작물재해보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NH농협손해보험과 지역 농‧축협‧품목농협을 통해 보험료의 85%를 지원한다.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지역 농·축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가입 보험료의 15%만 부담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과수 4종(사과·배·단감·떫은감)은 2월 2일부터 판매를 시작해 3월 6일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농업용 시설작물 23종(수박·딸기·오이·참외 등) 및 버섯 4종(양송이·새송이·표고·느타리)은 2월 19일부터 11월 27일(금)까지 가입할 수 있고, 그 외 품목은 재배 시기에 따라 별도로 운영된다.
올해는 시설 깻잎이 신규 추가되어 ▲총 67개 품목(전국 78개)이 가입 대상이며, 품목별로 달랐던 가입 기준을 모든 품목에 대해 최소면적 기준으로 통일했다. ▲봄무·월동배추 등은 수확량 손실 보장상품으로 전환하고, ▲벼 병충해 보장이 주계약으로 통합 했으며, ▲재해예방시설 설치 시 보험료 할인 대상 품목 추가(생강, 고랭지감자) 등 보험 내용을 전반적으로 개선했다.
아울러 보험료 할인‧할증 구간을 기존 15개에서 35개 구간으로 세분화하고, 사고점수*가 새롭게 도입되면서 사고발생이나 보상 횟수가 적은 농가일수록 보험료를 적게 부담하는, 농가별·품목별 상황에 맞게 적용되는 합리적인 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농가수 및 가입률은 매년 증가하여 작년에는 108천 농가(가입면적 90천ha, 가입보험료 3,505억원)가 가입해 49.4%의 가입률을 기록했다. 특히, 이상 기후·산불발생 등으로 재해 피해가 많았던 지난해에는 59천 농가가 3,705억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아 실질적인 경영 안정에 큰 도움이 됐다. 경상북도는 매년 예산 지원을 확대하여 농가 소득 안정 및 부담 경감, 재해보험 가입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박찬국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상기후 현상이 증가함에 따라 농업재해 발생 및 피해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농업인들께서는 품목별 시기에 맞게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여 재해로부터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