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설 명절을 맞아 개인서비스요금 및 설 성수품 가격 안정을 위한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 약 29만6,500원, 대형마트 40만6,880원으로 집계돼, 지난해보다 각각 1.98%, 0.64% 감소한 수치다.
다만 체감 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에 구는 명절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가격 인상과 불공정 거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정적인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물가안정 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2월 2일부터 21일까지 설 대비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바가지요금 등 부당 요금 신고를 접수하고 불공정 상거래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평일 18시 이후와 휴일, 설 연휴 기간에는 종합상황실을 통해 신고를 접수하며,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시정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2월 2일부터 13일까지 설 성수품의 가격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 품목은 농산물(무, 배추, 사과, 배), 축산물(쇠고기, 돼지고기, 계란, 닭고기), 수산물(명태, 고등어, 갈치, 조기, 오징어, 마른멸치), 임산물(밤, 대추) 등 성수품 16개 품목이다. 구는 가격 급변동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조사 결과를 금천구청 누리집에 공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통시장, 대형마트, 농수축산물 판매업소 및 개인서비스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도 실시한다.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는 가격·원산지 표시 여부를, 농수축산물 판매업소와 개인서비스업소는 부정 유통 및 부당 요금 인상 여부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착한가격업소를 모집·지정하고, 물가모니터단을 운영해 지역 물가 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합리적인 가격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도 병행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품목의 가격 동향을 면밀히 관리하고 부당 거래 행위를 집중 점검하겠다”라며, “주민들이 체감하는 물가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금천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