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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역대 최대 115만 2천 개 제공

맞춤형·가치창출형·숙련형 일자리 확대

 

(포탈뉴스통신) 보건복지부는 올해 21년 차에 들어선 노인일자리를 역대 최대인 115만 2천 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109.8만 개에 비해 5만 4천 개가 증가*한 것으로, 올해는 노인역량활용형(기존 사회서비스형)을 가장 큰 폭으로(67%, 3만 7천 개) 늘려 건강·소득·교육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1차 베이비붐 세대(’55~’63년생)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하는 일자리를 중점적으로 확대했다.

 

지난 12월부터 전국 65세 이상(일부 60세) 노인을 대상으로, 2026년 ①공익활동형, ②역량활용형 ③공동체사업단* 97만 개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하여 현재까지 총 88만명(약 91%)이 선발됐으며, 지속적으로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한 달이 넘는 집중모집 기간(11.28.~12.26., 29일간)에는 일자리 수를 크게 상회하는 122만 명이 노인일자리를 신청하여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경쟁률 1:1.24)

 

선발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안전·소양·직무 교육을 1월 중 수료하고 거주지·경력·개인의사 등을 반영하여 근무할 분야·장소가 결정된다. 또한 혹한기 운영안내에 따라 2월까지는 대설·한파 기상특보 발효 시 외부 활동을 중단하고 실내에서 안전교육 등 대체활동을 진행한다.

 

『공익활동형』은 2025년에 비해 1만 7천 개 늘어난 70만 9천 개, 공동체사업단은 1,000개 늘어난 6만 5천 개를 제공하여 저소득 노인의 소득 보충과 신노년세대 일자리 기회 제공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노년세대 맞춤형 일자리라고 볼 수 있는『노인역량활용형』19만 7천 개는 취약계층의 수요가 많은 돌봄·안전·환경 분야에 중점 배치된다. 올해 신설 분야*로는 통합돌봄 재택서비스에 배치되는 통합돌봄 도우미(1,602명), 푸드뱅크의 그냥드림 관리자(680명), 안심귀가 도우미(951명) 등이 있다.

 

특히,『노인역량활용형』 중“유아돌봄 특화형 시범사업”은 교육부, 전국 교육청과 협업하여“유치원 시니어 돌봄사”500명을 유치원 아침·저녁 돌봄에 투입한다. 30시간의 유아돌봄 특화교육을 받은“유치원 시니어 돌봄사”는 기존 노인역량활용형보다 높은 월 90만 원의 급여를 받는다.

 

실버카페, 도시락 제조 등으로 대표되는 『공동체사업단』은 올해 지자체·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한 초기투자비 및 인프라지원 공모 지원을 확대하며, 창업 이후 사업 안정화 및 매출 견인을 위한 사업단 성장지원 컨설팅 지원도 ’25년 130개에서 ’26년 156개로 대폭 확대하여 생산성을 높인다.

 

최근 60~69세의 신노년세대가『노인역량활용형(19만 7천 개)』과 『취업·창업형(24만 6천 개)』에 대부분(약 78%) 참여하고 있는 만큼, 향후 노인일자리는 참여자의 역량과 경험을 기반으로 선별·운영되는 일자리로 전환·확대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115만 2천 개 중 『취업·창업형』일자리 24만 6천 개는 연중 선발을 계속하며, 방문신청은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등 가까운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온라인 신청(시니어인턴십)은 ‘노인일자리 여기’를 통해 가능하다.

 

임을기 노인정책관은“앞으로 다가올 초고령시대와 인공지능 시대에 노인의 역할은 오히려 크게 증가하고 있다”라며, “노인일자리는 이제 단순한 소득 보전 차원을 넘어, 신노년세대의 축적된 경험과 생애 경력이 충분히 활용되는 맞춤형 일자리, 가치창출형 일자리, 숙련형 일자리로 한 단계 도약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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