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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자유발언] 세종시의회 이현정 의원, 노인 역량 살린 양질의 노인 일자리 확대 촉구

28일 제1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서 ‘노인 일자리 확대 방안’ 제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현정 의원(고운동,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제1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세종시 노인 일자리 공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하며, 역량 기반의 양질 일자리 확대와 선발 과정에서의 공정성, 접근성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전국 최초로 퇴직 경찰관의 경험을 살린 ‘시니어 폴리스’와 경로당 중식을 지원하는 ‘경로당 식사 도우미’ 사례를 언급하며 “노인일자리는 소득을 넘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통로”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5년 12월 기준 세종시 65세 이상 인구가 약 4만 8천 명을 넘어섰지만, 2026년 일자리 계획은 4,334명 수준에 그쳐 사실상 정체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한 노인의 경력과 전문성 등 역량을 살릴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민간형 일자리는 37% 정도의 비중에 머물러 구직 어르신이 선호하는 양질의 선택지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일부 단체 임원 중심의 ‘일자리 독점’과 채용 과정의 불투명성 등 공정성 민원이 지속된다는 점 또한 언급하며 운영 과정의 문제도 면밀하게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식사 도우미의 경우 3시간 내 장보기와 조리, 청소를 모두 수행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며 업무 과중이 만연한 현장의 문제도 덧붙였다.

 

이에 이 의원은 ▲어르신의 역량과 경륜에 걸맞은 양질의 노인일자리 발굴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비중 40% 이상 확대 및 국비 공모사업에 대한 전략적 대응 ▲역량 있는 기관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협력체계 구축 ▲선발의 투명성 강화와 객관적 관리 체계 마련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1차 접수 및 거동 불편자를 위한 ‘찾아가는 조력’ 도입 등을 제안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노인일자리를 “삶의 활력과 자부심을 드리는 최고의 예우”라고 강조하며 “어르신들의 시간이 ‘기다림’이 아닌 ‘보람’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전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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