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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026학년도 초등 '배움동행' 공동교육과정 협의회 개최

소규모 학교 운영 부담 완화 위한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방안 논의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교육연구정보원 소회의실에서 도내 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교육과정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초등 배움동행 공동교육과정 현황 공유 및 지원 방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령인구 감소와 소규모 학교 증가 등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학교 규모 축소로 발생하는 교감 미배치교(19교) 등 현장의 운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인근 학교 간 협력을 통한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주요 과제로 다뤘다.

 

또한 충북형 공동교육과정인 '배움동행'을 중심으로 초등 공동교육과정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2026학년도 운영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충북형 '배움동행' 공동교육과정은 인근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공동 수업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청주 지역에서는 숲티어링 수업, 옥천 지역에서는 창작 뮤지컬 수업을 학교 간 협력으로 공동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연합 활동도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주와 영동의 '연합 운동회', 괴산증평의 '어울림 축제' 등은 개별 학교의 한계를 넘어서는 대규모 협동 학습의 장으로, 작은 학교 학생들이 소외됨 없이 다양한 교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있다.

 

도교육청은 2026학년도에 공동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확대하고, 소규모 학교가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행정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손희순 교육국장은 “공동교육과정이 소규모 학교 운영의 부담을 줄이고, 교육과정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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