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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강원특별자치도 전 권역 대상’ 2026년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 통합 설명회 개최

오는 27일, 주말에 만나는 ‘강원특별자치도 전 권역 대상’설명회... 예술인 참여 접근성 강화

 

(포탈뉴스통신) 강원문화재단은 2026년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의 주요 내용과 변경 사항을 도내 예술인에게 종합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2026년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27일 강원특별자치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설명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전 권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말에 개최함으로써 평일 일정으로 참석이 어려운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참여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설명회에서는 2026년부터 변경되는 주요 사항인 보증보험 가입 필수화와 전문예술인 인정 범위 조정을 비롯해, 전문예술지원사업·전문예술입문지원사업·전문예술단체 정기예술활동지원사업과 청년·원로·장애예술인 지원, 문화예술교육 사업, 예술인 복지사업 등 강원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주요 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이 함께 이루어지며 현악 4중주 ‘맨온더스트링’의 사전 환영 공연으로 딱딱하기만 한 설명회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23일 강릉원주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개최된 사업설명회는 강릉·동해·삼척·속초·양양·고성 등 영동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50여명의 예술인이 참석해 2026년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후 권역별 설명회는 ▲12월 29일 상지대학교 본관 5층 강당(원주·태백·평창·횡성·영월·정선 지역) ▲12월 30일 국립춘천박물관 강당(춘천·홍천·화천·철원·양구·인제 지역)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신현상은 “주말에 마련한 12월 27일 설명회는 시간적 제약으로 그동안 사업설명회 참여가 어려웠던 예술인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자리”라며, “도내 예술인 대상으로 2026년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의 방향과 주요 변경 사항을 종합적으로 안내하는 만큼, 도내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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