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이 24일 동두천시 시민회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지역현안해결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 의원 중 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의원을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연제창 부의장은 제5대와 제6대 포천시의회 의원을 역임하며 시민의 대변자로서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포천시의 특수한 지역 현안인 군사시설 관련 피해 해결을 위해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해 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연제창 부의장은 ‘포천비행장 고도제한완화 추진연구회’와 ‘군사격장 피해자치단체 보통교부세 확보전략 추진연구회’ 등 의원 연구단체를 주도적으로 구성하여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지역의 고질적인 규제 해결과 재정 확보를 위한 전문적인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정책 실행력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국회를 직접 방문하여 군사격장 인접 지자체에 대한 보통교부세 산정 항목 신설을 정식 건의하는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포천시 포천비행장 주변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다수의 입법안을 제안하고, 도시가스 보급 및 주거 정책 등 시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제도 개선에도 힘써 왔다.
연제창 부의장은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해 온 시간이 좋은 결실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포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연구하고 실천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