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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어린이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101~103호 완독자 탄생

1,000권 완독의 주인공인 박소율·김지우·윤이온 어린이

 

(포탈뉴스통신) 이천시가 운영하는 독서 장려 프로그램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세천책)’에서 총 3명의 1,000권 완독자가 연이어 탄생했다.

 

이번 완독자는 101호 박소율 어린이, 102호 김지우 어린이, 103호 윤이온 어린이로, 도서관은 이들의 성취를 축하하는 기념식과 인증서 및 메달 수여식을 진행했다.

 

‘세천책’은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운영하는 대표적인 영유아 독서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5권으로 구성된 200개 꾸러미를 단계적으로 완독하며 어린이의 독서 습관 형성과 가족 참여형 독서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최근 연말을 앞두고 가정 내 독서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완독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100호 완독자 탄생에 이어 101호부터 103호까지 연이어 완독자가 나오며,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참여 열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완독한 어린이의 한 학부모는 “세천책을 통해 아이와 함께 도전하고 성취해 가는 시간이 뜻깊었고, 도서관에서 독서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일상이 됐다”라며, “책을 통해 아이가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며 부모로서도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세천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독서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독서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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