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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윤명수 의원 산업도시 당진, 위기 대비 노동복지기금 조성 필요

 

(포탈뉴스통신) 당진시의회 윤명수 의원은 지난 19일 제7차 본회의에서 산업도시 당진의 위기 대응을 위한 ‘노동복지기금’ 조성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윤명수 의원은 “당진시는 제조업 비중이 지역내총생산의 50%를 넘고, 종사자만 3만 5천여 명에 달하는 대표적인 산업도시이다”라며 “이 가운데 1만 5천 명 이상이 철강산업에 종사할 만큼 특정 산업 의존도가 높다”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실제로 미국 등 주요 교역국의 철강 수입 규제 강화와 중국의 저가 공세가 지속되면서 당진 철강기업들의 지방소득세 납부액은 2022년 317억 원에서 2024년 28억 원으로 급감했다고 설명했다.

 

윤명수 의원은 “당진의 산업 생태계는 대기업과 수많은 협력업체가 촘촘히 연결돼 있어, 대규모 기업의 위기는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다”라며 과거 한보철강 사태를 언급했다.

 

또한 울산광역시 동구 사례를 들며 “중공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가진 지자체는 이미 노동복지기금을 조성해 외부 충격에 대비하고 있다”라며 “당진시 역시 선제적인 제도적 대응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윤명수 의원은 평상시 기금을 적립하고, 경제위기 발생 시 실직자에게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는 ‘당진시 노동복지기금’ 조성을 제안하며, “이는 특정 산업의 위기가 시민의 삶 전체로 번지는 것을 막는 안전망이자, 산업도시 당진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투자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당진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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