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맑음동두천 7.3℃
  • 구름많음강릉 14.3℃
  • 맑음서울 8.8℃
  • 맑음대전 10.5℃
  • 구름조금대구 11.0℃
  • 구름조금울산 14.8℃
  • 맑음광주 15.8℃
  • 맑음부산 15.6℃
  • 맑음고창 15.4℃
  • 구름많음제주 16.9℃
  • 맑음강화 8.3℃
  • 맑음보은 9.3℃
  • 맑음금산 12.2℃
  • 맑음강진군 14.1℃
  • 맑음경주시 12.0℃
  • 맑음거제 10.5℃
기상청 제공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 소방유물 연구 및 보존 제도화 기반 마련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8일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소방유물 연구 및 보존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전부개정안은 이영희 의원을 포함해 41명 도의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소방 문화유산 연구회’의 체계적 연구 성과를 반영한 결과물이다.

 

이영희 의원은 소방 문화유산 보존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2025년 4월 연구회를 공식 발족, 강웅철·김도훈 등 10명 의원과 함께 '경기도 소방 역사자료 관리 및 활용 방안 연구' 용역을 추진했다.

 

연구회는 소방 유물 실태조사, 경기소방역사사료관 운영 진단, 국내외 사례 분석 등을 통해 조례 개정의 구체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경기도가 전국 최대 소방 조직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유물이 단순 보존에 그쳤던 제도적 한계를 전면 보완, 도민 교육과 안전문화 확산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책 방향을 명확히 했다.

 

개정안에는 ▲소방유물의 조사·연구·수집·보존 체계화 ▲교육·전시·기록 활용 근거 마련 ▲자문위원회 확대 운영을 통한 전문성 강화 ▲기증·위탁 및 유관기관 협력 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이영희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연구보고회,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소방의 역사는 곧 도민 안전의 역사”라며 소방 문화유산의 공공적 가치를 지속 강조해 왔다. 이번 조례 개정은 문제의식에서 연구→제도→정책으로 이어진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이 의원은 “소방유물은 과거를 보관하는 물건이 아니라 미래의 안전을 가르치는 자산”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소방역사사료관이 연구·교육·전시가 결합된 실질적 거점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24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대구 서구, 2025년 겨울철 다중이용시설 화재 등 안전관리 이행실태 합동점검 실시 (포탈뉴스통신) 대구 서구는 지난 19일 2025년 겨울철 다중이용시설 화재 등 안전관리 이행실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외에서 대규모 화재로 인한 피해가 이어짐에 따라 겨울철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점검에 나서게 됐다고 구관계자는 설명했다. 점검대상은 북부시외버스터미널 인근 다중이용업소 3개소로 이번 점검은 서구청 안전총괄과와 위생과, 서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서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하여 민관합동으로 진행됐다. 점검단은 이번 점검을 통해 ▲전기 기계 ・기구 등으로 인한 위험 방지 조치 ▲소화기구 설치 장소 ・거리 및 유지관리 적정성 ▲가스 폭발 또는 화재 등의 예방 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 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거나 장기간 소요시설은 개선 조치 완료 때까지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최근 노후건축물 등을 위시한 겨울철 화재가 증가하는 추세이다.”며,“각 부서에서는 기수립한 소관 시설별 화재 등 안전관리대책을 바탕으로 실효성있는 점검을 실시하여 겨울철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