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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AIEP)’ 성과공유회 성료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17일 서울 몬드리안 호텔에서 최교진 교육부 장관과 11개 시·도 교육감,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 장경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AIEP)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AIEP는 통합 인증(SSO)을 통해 네이버·구글·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와 다양한 에듀테크, 시·도교육청 특화 서비스를 하나의 계정으로 연동해 사용하는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으로 학습 정보를 ‘교육 마이데이터’로 구축해 데이터 기반 맞춤형 교육과 증거기반 교육 정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AIEP 오픈을 계기로 최신 에듀테크 동향과 교육 성과 확산을 주제로 플랫폼 구축 추진 경과 공유, 주요 기능 안내, 향후 추진 일정 소개, 플랫폼 관련 협약식 등이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기술은 빠르고 정밀하지만, 지금의 문명을 만든 것은 공감과 연대, 그리고 느림의 미학을 지닌 인간”이라며 인간·자연·AI가 공존·협력하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AI융합교육원을 신설하고,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생 발달 단계에 맞춘 ‘유·초·중·고 5개년 AI·문해력 교육 계획’을 수립 중이다.

 

또한 300명의 교사가 참여해 ‘읽걷쓰와 AI를 결합한 수업 모델’을 연구·개발하는 등 ‘읽걷쓰 AI’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AIEP는 서울·인천 등 11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구축을 추진해 왔으며, 오는 22일 개통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시·도교육청과의 협력해 인공지능 교육 모델과 성과를 확산하고, 인공지능 인재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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