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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기부 대통령 업무보고서 유성구가 거론된 이유는?

한 장관 창업정책 설명 “로컬창업 흐름 유성구에서 진행 중”

 

(포탈뉴스통신)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유성구가 ‘로컬창업’의 우수 사례로 거론됐다.

 

지난 17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중기부 업무보고에서 한성숙 장관은 내년도 중점 추진과제 중 하나인 창업·벤처 활성화 분야를 설명하며 지역거점 창업도시 10곳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러면서 한 장관은 “창업 도시가 되려면 기술창업뿐 아니라 로컬창업이 되어야 하는데 대전에서 그런 흐름이 잘 나타나고 있다”라며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중심으로 한 로컬창업이 유성구 쪽에 (진행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또 한 장관은 “이 지역(유성구)에 있는 대학과 소상공인이 협업하는 청년 기업들이 나타나고 있는데, 쇼핑과 문화, 주거 환경 등이 좋아져야 하고, 이런 부분이 종합적으로 협의가 이루어지고 논의되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내년도 중점 추진과제 중 하나인 ‘청년과 지역의 미래가 열리는 창업·벤처 활성화’를 위해 중기부는 지역거점 창업도시 10곳을 조성하는 등 지역 창업·투자를 수도권 수준까지 확대하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총 3조 5,000억 원 규모의 지역성장펀드를 조성하고, 주거·교통·문화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유성구는 ‘창업 혁신’을 구정 4대 혁신 과제의 하나로 삼고 어궁동(어은동·궁동)을 중심으로 과학기술과 문화를 결합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주력해 왔다. 유성구는 정부의 이러한 창업·벤처 활성화 정책이 유성에서 열매를 맺도록 창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유성구 관계자는 “이번 중기부 업무보고를 비롯해 정부의 창업·벤처 정책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우리 지역에서 구현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겠다”라며 “정부 정책에 부응해 유성구를 창업·벤처 활성화의 모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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