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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연합의회 제7회 정례회 제1차 초광역 행정산업위원회 회의 개최

위원회 소관 예산안·동의안 심사 및 상반기 연합금고 운용 보고 청취

 

(포탈뉴스통신) 충청광역연합의회 초광역행정산업위원회(위원장 김선광)는 17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충청권 광역투어패스 운영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과 '2026년도 충청광역연합 예산안'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충청권 광역투어패스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기간 만료에 따라 재위탁 동의를 요청한 이번 동의안에 대해 성과목표의 적정성, 위탁사업의 범위, 가맹점 지역 불균형 등에 대한 보완을 요구하면서 민간위탁의 필요성은 충분하다고 판단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어 2025년 상반기 연합금고 운용 상황을 보고받고, '2025년도 제3회 충청광역연합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충청광역연합 예산안'에 대한 심사도 진행했다.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김현미 의원(세종시 소담동, 더불어민주당)은 연구과제의 내용, 대상, 범위 등 미확정 상태에서 풀(pool)예산으로 연구용역비를 편성하는 것에 대해 “사전 심의 절차를 거치지 않은 연구는 타당성 부족 및 예산의 투명성 확보를 저해할 우려가 있으므로 지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성태 의원(충주1, 국민의힘)은 미래차 산업 혁신지원 등 신규사업에 대해 현재 4개 시도 및 산업진흥기관에서 추진 중인 R&D 및 기업지원 사업과의 중복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함께 “초광역 행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충청광역연합만의 이점을 분명히 반영해야 한다”며, “지원 대상을 선별·축소하고 지원 규모를 확대하는 등 보다 합리적인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인호 의원(세종시 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2026년도 예산안은 지난해 출범한 충청광역연합의 과다하게 편성됐던 예산을 조정하고,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어 “파견 인력의 복귀로 인해 사업의 연속성이 저해될 우려가 있는 만큼, 철저한 인수인계를 통해 신규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초광역행정산업위원회 김선광 위원장은 충청미래경제포럼 운영비 감액과 관련해, “지난해 1회 개최했던 포럼을 올해는 2회로 확대해 운영하는 만큼, 철저한 계획 수립을 통해 내실 있는 포럼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위원회는 '2025년도 제3회 충청광역연합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충청광역연합 예산안'를 원안가결했다.

 

해당 동의안과 예산안은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30일 제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광역연합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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