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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강원예술 후원 감사데이(Day)’성료

6개 예술단체 x 9개 후원기업, 지역 문화예술 후원 기반 구축 성과 공유

 

(포탈뉴스통신) 강원문화재단은 12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강원예술 후원 감사데이(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최병갑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예술과장, 예술단체 및 후원기업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모집 관련 공모사업으로는 올해부터 처음으로 시도한 '2025년 예술단체 후원매칭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에 참여한 9개의 후원기업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다.

 

예술단체 후원매칭 지원사업은 올해 총 6개의 예술단체가 선정됐으며, 밴드 산책, ㈜수앙, (사)한국무궁화미술협회, (사)춘천남성합창단, 원주윈드오케스트라, 뮤컴이 참여해 클래식·합창·시각예술·통합예술치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도내 곳곳에서 추진했다.

 

또한 9개 후원기업이 사업에 참여하여 지역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에 동참했다. 참여 기업은 농업회사법인 대관령양떼목장(주), 베이스라인 파트너스(주), 다인, 네오뮤즈, 삼화우드, 봄내병원, 강안팥 영농조합법인, ㈜하이원베이커리, ㈜알지오제지로 기업 기부를 통해 예술단체와 결연을 맺고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 기반 조성, ▲기업 후원 문화 확산, ▲지역 주민의 예술 접근성 확대, ▲민관협력을 통한 기부문화 조성 등 다양한 성과를 확인했다.

 

특히 참여 예술단체들은 후원기업과 협력하여 학교, 지역축제, 공공기관 등에서 공연·전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총 2,546명의 지역주민 및 청소년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이번 사업은 지역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 기반을 강화하고, 기업에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앞으로도 기업과 예술단체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후원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강원문화재단은 내년에도 예술단체 후원매칭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상반기와 하반기 공모를 통해 예술단체와 기업의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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