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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함양군 청소년 토크콘서트 개최

고등학생 300여 명 참석, 경남 지역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토크콘서트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12월 12일 함양제일고등학교에서 고등학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 청소년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시군 순회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경남의 매력과 성장 가능성을 알리고 지역에서의 진로·직업 선택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는 경남에서 자신의 분야를 개척하며 성장하고 있는 지역 기반 청년 창업가와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김민선 카페 오도재 대표는 지역의 일상이 어떻게 새로운 콘텐츠가 되고 가치로 연결되는지를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이어 ▲박세원 숲속언니들 농업회사법인 대표의 ‘청년마을 만들기’ ▲문주원 산토건축 대표 건축사의 ‘사람을 모으는 공간의 조건’ ▲김다솜 도하비건베이커리 대표의 ‘함양에서 맛과 브랜드를 만드는 과정’이 차례로 이어지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의 가능성을 소개했다.

 

이번 콘서트는 경남에서 꿈을 이뤄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인생 선배가 후배들에게 진솔한 경험을 들려주는 형식으로 진로를 탐색하는 청소년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는 평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경남은 꿈꾸기 좋고, 취업하기도 좋은 다양한 기회가 펼쳐지는 희망의 도시”라며 “진로와 취업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선배들의 경험을 토대로 경남에서도 꿈을 이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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