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외교부와 동아시아연구원(EAI)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5년 외교부-EAI 한반도 평화공존 라운드테이블’이 12.11.(목) 동아시아연구원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됐다.
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정부는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조치들을 꾸준히 추진하는 가운데, 주변국 및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대북 대화 여건 조성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정 본부장은 이번 라운드테이블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의 진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의 한반도 새 시대를 열어가는 통찰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의 상세 논의는 비공개로 진행되어, 참석자들 간의 진지한 토론과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Robert Ross 보스턴칼리지 교수, T.V. Paul 맥길대학교 교수, Zhao Minghao 푸단대학교 교수, Kyoko Hatakeyama 니가타대학교 교수, Ankit Panda 카네기평화재단 선임연구원, Eric Ballbach 독일 국제안보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서울을 방문하여 이번 세미나에 참석했다. 국내에서는 하영선 EAI 이사장, 전재성 EAI 원장 겸 서울대학교 교수, 박원곤 EAI 북한연구센터 소장 겸 이화여대 교수, 김병연 서울대학교 교수, 황지환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김양규 국방대학교 교수, Lief-Eric Easley 이화여대 교수 및 외교부 관련 부서 직원들이 참석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국내외 학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한반도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비핵화와 평화체제 진전을 위한 지혜를 모아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