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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전남도의원, “해남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교육이 뒷받침해야”

“직업계고 재구조화·마이스터고 공모 등 서남권 AI 인재 양성 전략 서둘러야”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은 지난 12월 10일(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6년도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안을 심사하며, 해남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조성과 관련해 전라남도교육청의 발빠른 대응을 촉구했다.

 

박성재 의원은 “세계적 관심을 받고있는 AI와 에너지 거점이 해남에 조성되는데, 이를 뒷받침할 교육 대책이 늦어지면 반쪽짜리 개발에 그칠 수 있다”며, “AI 데이터센터와 RE100 사업으로 기업과 인구가 몰리는 상황에서 초·중·고는 물론, 외국인 학교까지 새로운 교육 수요가 발생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황성환 부교육감은 “김대중 교육감이 밝힌 AI·에너지 교육밸리 구상의 핵심 배경이 해남 솔라시도 데이터센터와 RE100 사업”이라며, “해남공고 등 직업계고 학과를 AI·에너지 분야에 맞게 재구조화하고, 마이스터고 신규 공모에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답변했다.

 

박 의원은 “해남이 서남권 AI 중심 도시로 도약하려면 학교도 함께 변화해야 한다”며, “지역 산업 구조 변화에 맞춰 직업계고와 일반계 고교, 초·중학교의 역할 재정립과, 전남 청소년에게 새로운 일자리·진로 기회 제공을 위한 종합 계획 마련을 서둘러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2026년도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이 전년 대비 약 4,400억 원이 감액된 점을 언급하며 “재정 여건이 어려운 만큼 ‘어디를 줄일 것인가’보다 ‘어떤 교육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가’를 먼저 따져야 한다”며, “미래 교육 투자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재정 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는 전략적 예산운영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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