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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5 남원시체육회 유공자 시상식 개최

체육 발전과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체육인 56명 표창

 

(포탈뉴스통신) 남원시와 남원시체육회는 12월 10일 오후 5시 켄싱턴리조트 대연회장에서 ‘2025년 남원시체육회 유공자 시상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한 해 동안 남원 체육 발전과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체육유공자와 내빈 및 체육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상자는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에 씨름협회(회장 황선주), 왕정동체육회(회장 박상연), 남원시체육회(팀장 임홍택), 거점스포츠클럽(지도자 안지윤, 김도연)이 수상했으며, ▲남원시장상으로는 산악연맹(회장 이문환), 유도협회(회장 윤순기), 남원시체육회(지도자 최의현), 장애인체육회(지도자 양재진, 김규선, 김용현, 김태흥)이 수상을, ▲국회의원상으로는 육상연맹(사무국장 강신근), 체력인증센터(처방사 유수혜), 자전거연맹(손주혜) 등 5명과 ▲남원시의회 의장상으로 배드민턴협회(회장 김종철), 체육협회(김은진), 여성체육위원회(한수인), 주짓수협회(이민현), 공공체육시설(이은주) 등 5명이 수상을 했고, ▲남원시체육회장상으로 전국체전을 비롯하여 도민체전 유공자 등 36명에게 시상했다.

 

특히 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와 지도자들이 다수 포함되어 장애인 체육 활성화의 성과를 보여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 체육이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라며 선수, 지도자, 관계자, 시민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시상식은 남원 체육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건강한 체육 도시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균형 발전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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