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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지역 서점 연계 ‘바로대출서비스’ 확대한다

서비스 만족도 높아 2026년부터 22개 시·군 전 도서관 운영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이 현재 목포와 나주, 영광 도서관에서 운영중인 지역 서점 연계 ‘바로대출서비스’를 2026년부터 22개 시·군 전 도서관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서점바로대출서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도서를 서점에서 바로 대출·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2020년 전라남도교육청목포도서관을 시작으로 2022년 나주·영광도서관이 이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지금까지 4,400여 명 이상의 지역주민이 지역 서점에서 10,300여 권의 책을 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서관 이용자는 읽고 싶은 책을 가까운 서점에서 빌려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서비스 만족도가 높고, 지역 서점은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어 도서관과 서점, 이용자 모두를 만족시켜준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내년부터는 소속 22개 전 도서관으로 이 서비스 운영을 확대하여 이용자 편의를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지난 12월 9일·10일 이틀간 도내 공공도서관 사서 및 지역서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서점바로대출서비스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내년 확대 운영을 앞두고 참여 기관이 운영 절차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이번 연수는 서부권과 동부권에서 각각 진행됐다.

 

참여 기관들은 이 연수를 통해 신청·승인 흐름, 대출·반납 기준, 정산 방식, 시스템 처리 과정 등을 실질적으로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서점바로대출서비스’ 확대 운영을 통해 지역 기반 독서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공공도서관과 지역서점의 역할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강성근 행정과장은 “서점바로대출서비스는 공공도서관과 지역 서점이 함께 만드는 지역 독서문화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전남도교육청은 학생과 지역민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도서관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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