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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해로 오시다, 보물섬 팜투어 3차’ 성공적 마무리

‘남해에서 경험한 하루, 도시민 귀농 귀촌 꿈을 키우다’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지난 9일 도시민의 귀농·귀촌 관심 제고를 위해 추진한 ‘2025 남해로 오시다 보물섬 팜투어(3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경상권 도시민 21명이 참여해 남해의 농업·농촌 현장을 둘러보며 정주환경을 직접 체험했다.

 

첫 일정은 상주면 두모마을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마을 이장과 함께 걸으며 귀촌인들이 다수 정착한 두모마을의 생활환경을 살펴보고, 제철 시금치를 직접 수확하는 체험을 즐겼다.

 

이어 창선면 토피아랜드와 선도농가 시설하우스를 방문해 농촌자원 활용 사례와 스마트팜 기반 토마토 재배 과정을 확인하는 등 농업 현장을 가까이에서 경험했다.

 

마지막으로 남해로컬푸드 직매장을 찾아 지역 농산물 유통 구조와 로컬푸드 시스템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남해군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일부 참가자는 이번 팜투어를 계기로 귀촌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했다고 밝혔다.

 

특히 ‘농촌에서 살아보기’, ‘젊은 농부 477 프로젝트’ 등 중장기 프로그램 참여 의사를 밝히며 남해로의 귀농·귀촌 계획을 구체화하고 싶다는 의견도 전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수사례 연계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팜투어의 체계적인 개선과 정책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행정적 지원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해군은 지난 9일 도시민의 귀농·귀촌 관심 제고를 위해 추진한 ‘2025 남해로 오시다 보물섬 팜투어(3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경상권 도시민 21명이 참여해 남해의 농업·농촌 현장을 둘러보며 정주환경을 직접 체험했다.

 

첫 일정은 상주면 두모마을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마을 이장과 함께 걸으며 귀촌인들이 다수 정착한 두모마을의 생활환경을 살펴보고, 제철 시금치를 직접 수확하는 체험을 즐겼다.

 

이어 창선면 토피아랜드와 선도농가 시설하우스를 방문해 농촌자원 활용 사례와 스마트팜 기반 토마토 재배 과정을 확인하는 등 농업 현장을 가까이에서 경험했다.

 

마지막으로 남해로컬푸드 직매장을 찾아 지역 농산물 유통 구조와 로컬푸드 시스템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남해군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일부 참가자는 이번 팜투어를 계기로 귀촌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했다고 밝혔다.

 

특히 ‘농촌에서 살아보기’, ‘젊은 농부 477 프로젝트’ 등 중장기 프로그램 참여 의사를 밝히며 남해로의 귀농·귀촌 계획을 구체화하고 싶다는 의견도 전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수사례 연계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팜투어의 체계적인 개선과 정책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행정적 지원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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