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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지원청, 2025. 글로컬⁺ R·E 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6기) 성과발표회 성료

배움과 성장의 여정을 함께하다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은 12월 9일 진도중학교 체육관에서 '2025 글로컬⁺ R·E 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6기) 성과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약 3개월간의 창의융합 독서·토론 교육 여정을 공식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의 인문학적 성찰 능력과 창의융합 사고력, 협력적 의사소통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중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소논문 작성, 멘토링, 대면·비대면 캠프, 발표·토론 수업 등 다층적인 교육과정을 수행했다.

 

성과발표회에서는 프로그램 참여 학생 20명에게 이수증이 수여됐으며, 우수활동팀 2팀과 성실상 수상자 4명에게 교육장상이 전달됐다.

 

이어 학생들이 직접 탐구한 주제로 발표와 공개 토론이 진행되어 방청석의 학생들과 함께 질문·답변을 주고받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은 ‘지구촌 현안과 세계시민’, ‘과학기술과 인간’, ‘민주주의와 지속가능한 미래’ 등 다양한 주제를 기반으로 자신의 관점과 해결책을 제시해 청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발표에 참여한 한 학생은 “멘토 선배들과 12주 동안 소논문을 준비하며 스스로 사고하는 힘이 커졌고, 발표 후 다른 친구들과 토론을 주도해 본 경험이 뿌듯했다.”며 “이번 경험이 진로에도 많은 자신감을 줬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 학생은 “책과 자료를 깊게 읽고 토론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팀원들과 함께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존중과 협력의 가치를 배웠다.”고 말했다.

 

김 미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진도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미래역량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학교·지역·전문가가 함께 만든 창의융합 교육이 진로 탐색의 실질적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의 인재가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글로컬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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