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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이야기를 재즈로, 살로메 로컬송북 발매기념 순회공연

충북과기원과 함께 NFC 뮤직 굿즈 제작, 도내 대표 랜드마크 5곳서 연속 공연

 

(포탈뉴스통신) 재즈 기반 로컬 콘텐츠를 제작해온 충북 대표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그룹 ‘살로메(㈜문화예술기획 살로메)’가 충북의 역사와 문화적 서사를 음악으로 풀어낸 컴필레이션 앨범 〈LOCAL SONG BOOK : 충북편〉을 발매하고, 이를 기념해 도내 주요 랜드마크에서 순회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앨범은 살로메가 충북 지역을 배경으로 지속적으로 제작해온 로컬 창작 재즈곡 중 대표곡만을 선별해 구성한‘지역 기록형 컴필레이션 프로젝트’로, 충북의 장소·인물·문화적 서사를 재즈라는 현대적 음악 언어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살로메는 현재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추진하는 '2025 충북 브랜드스토리 지역특화콘텐츠 마케팅지원사업' 참여기업으로, 본 사업을 통해 지역 음악 IP 확산을 위한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반 키링형 뮤직 굿즈를 제작했다. 스마트폰 태그만으로 앨범을 감상할 수 있는 형태로, 로컬 음악을 일상에서 향유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 소비 방식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순회공연은 △충청북도의회 △청주국제공항 △동부창고 △커넥트 현대 청주 △현대백화점 충청점 등 충북을 대표하는 5곳에서 개최된다. 공연 현장에서는 NFC 뮤직 키링, 휴대용 LP 플레이어, 재즈 드립백, LP 노트 등 로컬 음악 관련 기념 굿즈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무대에는 보컬 김국찬, 피아노 김세영, 색소폰 최경식, 베이스 김삼열, 드럼 이창훈 등 지역 및 국내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살로메 재즈 뮤지션들이 참여해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고근석 원장은 “지역 고유의 콘텐츠가 기업의 창의적인 시도와 결합해 시장으로 확장되는 것은 로컬 콘텐츠 산업의 중요한 성장 방향”이라며 “살로메의 공연 프로젝트가 충북의 문화 자산을 새로운 방식으로 향유할 수 있도록 이끄는 좋은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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