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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 중등 수업나눔 콘서트 개최

“깊이 있는 학습으로의 초대”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2025 중등 수업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교사들의 수업·평가 전문성을 높이고, 함께 성장하는 수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2025 중등장학 기본 계획 등 강원교육의 주요 정책을 기반으로, 수업·평가 혁신 전문가로서의 교사 성장을 지원하여 공교육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콘서트에는 도내 더배움수업지원단, 수업성장 교과연구회, 수업성장지원가 및 희망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하여 활발한 배움과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깊이 있는 학습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콘서트 첫째 날에는 △‘개념 기반 탐구학습을 통한 깊이 있는 학습의 이해와 실제’를 주제로 심도 깊은 강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했다.

 

△이어, 지친 교사들을 위한 위로의 시간으로 리코더 공연이 마련되어 교사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콘서트 둘째 날에는 △‘자기주도적인 독자로 성장하는 국어수업: 비블리오 배틀로 성장소설 읽기, 클로즈 리딩(Close reading)과 소크라틱 토론으로 책 깊이 읽기’ 등 실제 수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참신한 사례가 공유되어 큰 공감대를 형성했다.

 

△오후에는 ‘배움과 성장이 있는 수업나눔 부스체험’을 통해 총 7개의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됐다.

 

인공지능(AI)·에듀테크 활용 수업, 프로젝트 수업 나눔, 개념 기반 탐구 수업 사례, 교과 연계 지역 특색 교육 방안, 서·논술형 평가 설계 등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며 다양한 수업 아이디어를 얻고 활발하게 교류했다.

 

△마지막으로 부스 운영자와 함께하는 질의응답(Q&A) 토크 콘서트를 통해 참여 교원들이 궁금했던 점을 해소하고 더욱 깊이 있는 소통을 이어가며 배움의 장을 풍성하게 마무리했다.

 

김성래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수업나눔 콘서트가 교사들이 서로의 수업 성공사례를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교류의 장이 됐음을 확인했다”며, “이 과정에서 이루어진 깊이 있는 수업 성찰은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높이고 학력 향상으로 이어져 강원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콘서트의 성공적인 개최와 그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교실 수업 혁신을 촉진하고, 교사 학습공동체 활성화 및 수업 전문성 제고를 통해 강원교육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여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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