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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단양군가족센터, 다문화·비다문화 아동 교류 프로그램 '영어로 소통해요!' 성료

지역 퇴직교사와 함께하는 교류 기반의 성장 프로그램

 

(포탈뉴스통신) 단양군 가족센터는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운영한 ‘영어로 소통해요!’ 프로그램이 많은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가정 아동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두고 진행됐으며, 영어 교육은 이러한 교류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는 소통의 도구로 활용됐다.

 

수업은 지역에서 오랜 기간 교사로 근무하고 퇴직한 지역 인사 출신의 전문 강사가 맡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활동과 생활 속 표현 중심의 학습을 통해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끌어냈다. 그 결과 아이들은 언어적 기술뿐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사회·정서적 능력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총 37회기로 운영된 프로그램에는 20명의 아동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그룹 활동과 게임, 주제별 대화 시간을 통해 다문화 아동과 비다문화 아동이 자유롭게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미정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성과는 영어 자체가 아니라, 아이들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었다는 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아동 간 교류와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단양군 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인적 자원과 협력해 다문화가정 자녀의 언어·문화 지원뿐 아니라 모든 아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및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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