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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단양관광공사,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 경진대회 ESG경영 부문 최우수상 수상

단양관광공사, 28개 기관·39개 출품작 중 ‘최우수상’ 영예

 

(포탈뉴스통신) 단양관광공사는 지난 26일 명지대학교 용인캠퍼스 창조예술관에서 열린 '2025년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 경진대회'에서 ESG경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사)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행사로, 전국 지방공공기관의 혁신성과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28개 기관에서 39개 출품작을 제출해 그 열기를 실감케 한 이번 대회에서 단양관광공사는 “ESG 가치로 이끄는 지역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지역축제 기획·운영 전 과정에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체계적으로 접목한 성과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단순한 행사 운영을 넘어

 

• 일회용품 감축 및 친환경 운영체계 구축 등 환경 책임 실천

 

• 지역 주민·소상공인 참여 확대로 지역상생 구조 마련

 

• 투명한 운영체계와 협업 거버넌스를 통한 공공성 강화

 

등을 통해 지역축제의 지속가능성을 실질적으로 구현한 혁신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단양관광공사의 ESG 기반 관광·축제 정책이 전국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우수성과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축제 또한 ESG 경영의 핵심 정책 수단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주민, 지역경제가 조화롭게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산 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단양관광공사는 향후에도 ESG 경영을 공사 전반에 내재화해 지속가능한 지역관광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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