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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음성군, 지방소득세 징수율 향상으로 재정기반 강화

10.31.기준 지방소득세 징수율 목표대비 98.2%, 부과대비 96.9% 달성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이 올해 지방소득세 부과·징수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며 지방재정 기반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방소득세는 개인과 법인이 벌어들인 소득에 대해 지방자치단체가 부과·징수하는 세금으로, 지역 재정의 핵심 자주재원 역할을 한다. 과세 대상에는 종합소득, 양도소득, 법인소득, 특별징수분이 포함된다.

 

앞서 군은 납세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5월 한 달 동안 충주세무서와 함께 종합소득세 합동신고센터를 운영했다.

 

음성군 직원과 세무서 직원이 상호 파견 근무하며, 총 161건의 신고를 처리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신고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025년 10월 31일 기준 지방소득세 부과·징수 현황을 보면, 전체 목표액 637억원 중 626억 원을 징수해 목표(637억 원) 대비 98.2%, 부과(646억 원) 대비 96.9%의 징수율을 기록했다.

 

세목별로는 법인소득은 목표(374억 원) 대비 99.1%, 특별징수분은 목표(221억 원) 대비 93.7%로 안정적인 실적을 보였다.

 

양도소득은 부동산 거래 증가로 부과액이 증가하면서 목표(17억 원) 대비 152.6% 증가한 26억 원을 징수했으며 종합소득은 목표(25억 원) 대비 88.6%로 다소 낮았으나, 군은 연말까지 체납 관리와 안내를 강화해 징수율을 높일 계획이다.

 

강연수 세정과장은 “지방소득세 징수 실적이 전반적으로 향상되면서 군 재정 기반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세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정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지방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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